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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특례보금자리론 효과"… 고금리 속 지난해 아파트 매매 12.9만건↑

온카뱅크관리자

2024-02-15 08:09: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파트 매매 증가폭 '역대 세 번째'… 대단지 선호현상 뚜렷</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eiunMUq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CcD8wj49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아파트 매매 증가폭이 역대 세 번째로 집계된 가운데 대단지 선호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2/15/moneyweek/20240215050818062xbml.jpg" data-org-width="680" dmcf-mid="WFCSivOJ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15/moneyweek/20240215050818062xb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아파트 매매 증가폭이 역대 세 번째로 집계된 가운데 대단지 선호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vwsxOEQqc" dmcf-ptype="general">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대단지 주도 아래 약 13만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가 폭은 역대 세 번째로 큰 수준이다.
          </div>
          <p dmcf-pid="XaMdpJQ0bA" dmcf-ptype="general">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실거래된 아파트 매매 건수는 38만7415건으로 전년(25만7980건) 대비 50.2%(12만9435건) 늘었다.</p>
          <p dmcf-pid="ZYOhdlmeKj" dmcf-ptype="general">이는 2020년(22만2028가구), 2013년(15만9213가구)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증가 폭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고금리 기조 속에 저금리 정책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이 1년 동안 운영되면서 매수심리가 살아나고 매매거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5YOhdlmeqN" dmcf-ptype="general">매매거래량 증가는 대규모 단지가 주도했다. 1500가구 이상 대단지가 2022년 2만7872건에서 지난해 6만285건으로 116.3%(3만2413건) 증가했다. 단지 규모별 증가율로 보면 2.16배로 가장 크게 늘었다.</p>
          <p dmcf-pid="1vwsxOEQBa" dmcf-ptype="general">이어 ▲1000~1499가구 1.89배(2만9450건) ▲700~999가구 1.67배(3만2650건) ▲500~699가구 1.53배(2만607건) ▲300~499가구 1.27배(1만3772건) 순으로 대단지일수록 매매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 300가구 미만 소단지 증가량은 543건으로 소폭에 머물러 대조를 이뤘다.</p>
          <p dmcf-pid="t90uI7FOBg" dmcf-ptype="general">이밖에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대단지 선호현상이 두드러졌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1순위 청약자 수 상위 10개 단지 중 7곳이 1000가구 이상 대단지였다.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역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11.76대1로 조사돼 500가구 미만 소단지 경쟁률(9.16대1)을 앞섰다.</p>
          <p dmcf-pid="FSDmQskPfo" dmcf-ptype="general">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br>&lt;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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