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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사람] "의대 증원 끝까지 막겠다"…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의 결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2-15 08:09: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의대 정원 2025년 5058명… 2000명 확대 <br>박민수 차관 "투쟁 행동 멈춰달라" <br>김택우 위원장 "의대 증원 반드시 막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tozoWhLV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br6r0Zw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부가 의대 증원과 관련된 집단행동에 엄정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김택우 위원장이 의대 증원을 끝까지 막겠다고 밝혔다. /사진=임한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2/15/moneyweek/20240215052116024flds.jpg" data-org-width="680" dmcf-mid="GdzCzoe79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15/moneyweek/20240215052116024fld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부가 의대 증원과 관련된 집단행동에 엄정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김택우 위원장이 의대 증원을 끝까지 막겠다고 밝혔다. /사진=임한별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4hehq0Cfn" dmcf-ptype="general">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비대위 위원장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대 정원 증원을 끝까지 막아서겠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김 위원장은 의협 지하 대강당에서 진행된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전했다. 
          </div>
          <p dmcf-pid="5uc2c5WAKi" dmcf-ptype="general">그는 "(의대 정원)2000명을 늘리면 의대를 24개나 새로 만드는 것과 똑같다"며 "정부의 불합리한 의대 정원 증원 추진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머니S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에 맞서 전면전을 예고한 김 위원장을 15일 화제의 인물로 선정했다.</p>
          <p dmcf-pid="1rbSbNiBVJ" dmcf-ptype="general">6일 정부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2000명 증원하고 2035년까지 1만 명의 의사 인력을 확충하는 등 의료개혁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2024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의대 정원을 2025년 5058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t6SJSbUl9d" dmcf-ptype="general">의대 정원이 2006년 3058명으로 동결된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정부 지침이다. 정부는 의대 정원 증원을 위해 5년 동안 10조원 이상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한다. </p>
          <p dmcf-pid="FxyLy2zTKe" dmcf-ptype="general">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발표 계획을 공개하자 의협은 강하게 반발하며 7일 비대위를 꾸리고 15일 19시 전쟁기념관 상징탑 앞에서 '의대 증원·필수의료패키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p>
          <p dmcf-pid="3CfYfEaVbR"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우리나라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보다 낮다는 이유로 의사 부족이라고 말한다"며 "그러나 실제로 의사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0otEtM41bM" dmcf-ptype="general">의협 비대위는 의료계 각 지역과 분과에 분과위원장을 구성하고 투쟁에 나선다. 이어 전공의들도 12일 비대위 전환에 동참하면서 개인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는 의향을 내비쳤다.</p>
          <p dmcf-pid="p0NbNHvaVx" dmcf-ptype="general">의협 비대위 기자회견이 진행된 같은 날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의사단체 등 의료계에 젊은 의사의 투쟁을 부추기는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정부와 의협의 의견이 점차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p>
          <p dmcf-pid="UTQ5QskPqQ" dmcf-ptype="general">박 차관은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의료계의 얼굴이자 모범이 되어야 할 분들의 도가 넘는 발언 등으로 묵묵히 환자 곁을 지키는 대다수의 의사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며 "아직 배움의 과정에 있고 현장의 가장 열악한 조건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공의에게 희생을 강요하거나 이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행동을 멈춰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uhQ5QskPqP" dmcf-ptype="general">이 위원장은 "비대위 활동을 전개해 나감에 있어 전문적인 자문 및 아이디어 등을 원활히 구할 수 있도록 고문단과 자문단을 구성할 것이다"며 "17일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비대위 투쟁방안과 로드맵 등 중요사항들을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75aBaGSgK6" dmcf-ptype="general">김선 기자 sun24@mt.co.kr<br>&lt;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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