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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증시 휘청이는데도"…엔터주 오른 까닭

온카뱅크관리자

2024-02-15 07:47: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하이브 6%대 상승 등 엔터주 랠리<br>큰 폭 하락 뒤 저점 매수 구간 형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8zN1xf52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K3iYfBWb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4.02.14.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2/15/newsis/20240215060027150kuuy.jpg" data-org-width="720" dmcf-mid="BtHQhq0C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15/newsis/20240215060027150kuu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4.02.14. ji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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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9R2DUixp99"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국내 엔터주들이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로 증시가 휘청이는데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증권가에서는 지난달 하락세가 유난히 컸던 탓에 상승 여력이 남아있는 것으로 평가했다.</p>
          <p dmcf-pid="2AdT4DNfBK" dmcf-ptype="general">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6.33%) 상승한 21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오름폭을 점차 확대했다.</p>
          <p dmcf-pid="VK3iYfBWbb" dmcf-ptype="general">하이브만큼은 아니지만 JYP Ent.(3.49%), 에스엠(3.61%), 와이지엔터테인먼트(1.65%)도 올라갔다. 이같은 움직임은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로 국내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더 부각됐다. </p>
          <p dmcf-pid="f2pLH8KGVB" dmcf-ptype="general">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코스피는 (미 CPI 예상치 상회에 따른) 금리 인하 시점 지연과 원·달러 환율 상승에 하락하고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가 약세를 보였다"며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 업종 랠리 영향으로 강세였던 코스피 차익 실현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48zN1xf5Bq" dmcf-ptype="general">저 PBR주 랠리에 합류하지 못했던 엔터주는 지난달 JYP Ent.(25.0%), 에스엠(-19.3%), 와이지엔터테인먼트(-15.0%), 하이브(-14.8%) 등 하락폭이 유난히 컸다.</p>
          <p dmcf-pid="8Oj1dlme2z" dmcf-ptype="general">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1월 하락폭이 컸던 이유는) 1월 음반판매량이 기대치를 밑돌았고, 1분기 활동 횟수가 전년 대비 감소한 데 기인한다"며 "최근까지 주가가 부진했던 것도 1분기 활동 부재로 인한 모멘텀 부족, 저 PBR 관련주로의 순환매 때문이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6hk3nTIib7" dmcf-ptype="general">이로 인해 저점 매수 구간이 형성됐다는 게 증권가 시각이다.</p>
          <p dmcf-pid="P3W8Outsfu" dmcf-ptype="general">임 연구원은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공연과 기획상품(MD)부문의 확장이 예상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개별 종목으로 보면 하이브의 업사이드가 가장 좋다고 판단, 특히 업계에서 유일하게 해외공연에 대해 총매출로 인식하기 때문에 업사이드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p>
          <p dmcf-pid="Q0Y6I7FOKU"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lverline@newsis.com </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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