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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잇슈 키워드] 명동서 먹는 재미도 좋지만…“쓰레기통은 어디에?”

온카뱅크관리자

2024-02-15 07: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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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X6d0dP3vx" dmcf-ptype="general"> 다음 키워드는 '명동'입니다.</p>
          <p dmcf-pid="ZZPJpJQ0hQ" dmcf-ptype="general">요즘 외국인 관광객이 돌아오면서 명동 상권이 모처럼 활기를 찾았는데요.</p>
          <p dmcf-pid="55QiUixpTP" dmcf-ptype="general">거리에 버려지는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p>
          <p dmcf-pid="1BaD4DNfC6" dmcf-ptype="general">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p>
          <p dmcf-pid="tbNw8wj4y8" dmcf-ptype="general">'쓰레기 무단투기는 범죄행위입니다' 라고 경고가 붙어 있습니다만, 거리엔 쓰레기가 수북이 쌓여있습니다.</p>
          <p dmcf-pid="FKjr6rA8v4" dmcf-ptype="general">더 놀라운 건 이곳이 '소화전' 주변이라는 점입니다.</p>
          <p dmcf-pid="3RCWoWhLhf" dmcf-ptype="general">쓰레기 대부분은 길거리 음식을 먹고 버린 나무젓가락과 꼬치, 일회용 접시 등입니다.</p>
          <p dmcf-pid="0ehYgYlolV" dmcf-ptype="general">길거리 음식은 명동의 명물로 자리 잡았죠.</p>
          <p dmcf-pid="pdlGaGSgW2" dmcf-ptype="general">문제는 이렇게 먹고 나면 쓰레기가 생기기 마련인데, 버릴 곳이 마땅치 않다고 합니다.</p>
          <p dmcf-pid="U3egqgdzv9" dmcf-ptype="general">서울시 쓰레기통은 지난해 4천9백여 개로 한 20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p>
          <p dmcf-pid="u0daBaJqhK" dmcf-ptype="general">공공 쓰레기통에 집에서 나온 쓰레기를 버리는 양심 불량 시민들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합니다.</p>
          <div dmcf-pid="7pJNbNiBTb" dmcf-ptype="general">
           서울 중구청 관계자는 "환경공무관들이 매일 새벽부터 낮까지 근무하기 때문에 저녁 시간대에 거리에 쓰레기가 쌓이는 구조"라며, 환경공무관이 근무하지 않는 시간대에 인력을 투입해 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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