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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싸지는 서울 택시... ‘불친절 기사’는 통신비 지원 깎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3-01-31 17: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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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bX3Eo9rgg">
          <p dmcf-pid="0i96GhLZjo" dmcf-ptype="general">승객들로부터 불친절하다는 신고 접수를 여러 번 받은 택시 기사에게 통신비 지원 중단 등 제재를 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p>
          <p dmcf-pid="pn2PHlo5AL" dmcf-ptype="general">서울시가 ‘택시 서비스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 택시 기본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요금 인상이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다음달 1일 오전 4시부터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르고, 거리당·시간당 요금도 각각 오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v5zhDxvc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택시들이 31일 오후 서울역 택시 승차장에서 승객을 기다리며 정차해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1/31/chosun/20230131170958939vfzq.jpg" data-org-width="5000" dmcf-mid="Bb9MFYcpo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1/31/chosun/20230131170958939vfz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택시들이 31일 오후 서울역 택시 승차장에서 승객을 기다리며 정차해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ubX3Eo9roi" dmcf-ptype="general">서울시에 따르면 택시와 관련해 접수되는 민원 신고 중 ‘불친절 행위’에 관한 불만이 가장 많다. ‘불친절 행위’란 승객이 원하는 경로로 가기를 거부하거나 승객에게 반말, 욕설, 폭언, 성차별·성희롱 발언, 불쾌감이나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행위를 하는 경우를 말한다.</p>
          <p dmcf-pid="7KZ0Dg2moJ" dmcf-ptype="general">시는 2015년 9월부터 불친절 행위에 대해 과징금 120만원부터 360만원까지의 처분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다만 불친절 민원 신고 중 90%가 녹취, 영상 등 증거자료가 없어 처분이 불가능하다”며 “입증 자료가 없는 민원 신고는 택시조합을 통한 지도교육만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zPUbhDxvad"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승객의 채증 없이는 불친절 행위 처분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불친절 신고가 주기적으로 누적된 기사는 보수 교육을 다시 받도록 하고 통신비 지원을 중단하는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에 법령·지침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기준안에 따르면 법인택시회사는 10건, 개인택시는 3건이 기준이 될 예정이다.</p>
          <p dmcf-pid="qQuKlwMTce" dmcf-ptype="general">반면 시민들의 칭찬을 많이 받은 우수 기사는 시민 표창과 서울시 인증 친절기사 스티커를 줘 독려한다고 한다.</p>
          <p dmcf-pid="Bx79SrRyNR" dmcf-ptype="general">택시 기사 불친절은 120으로 신고할 수 있고, 증거 자료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메일(<span><u>taxi120@seoul.go.kr</u></span>)로 제출하면 된다.</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 조선일보 &amp;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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