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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사님은 저의 은인”…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31일 대통령실 방문

온카뱅크관리자

2023-01-31 15:22: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윤 대통령 부부와 만날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tO41mB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2zye7v8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왼쪽)가 2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심장질환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캄보디아 아동 로타군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1/31/segye/20230131131253907vvsc.jpg" data-org-width="647" dmcf-mid="t3YkBWA0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1/31/segye/20230131131253907vvs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왼쪽)가 2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심장질환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캄보디아 아동 로타군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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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8KHnbYxZd" dmcf-ptype="general">
             
           <br>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부부가 3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캄보디아 소년 로타(14)군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div>
          <p dmcf-pid="pLR7wMUNGe" dmcf-ptype="general">김 여사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지난해 12월11일(현지시간) 현지의 앙두엉 병원과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한 데 이어, 다음 날인 12일 캄보디아 정부가 마련한 ‘정상 배우자 공식 프로그램’ 참여 계획을 취소하고 헤브론 의료원에서 심장 수술을 받은 14세 소년 로타의 집을 찾았다.</p>
          <p dmcf-pid="UbUSxphV1R" dmcf-ptype="general">로타는 지난 2018년 심장 수술을 받았지만, 생활고 탓에 후속 치료를 이어가지 못했다. 최근에는 뇌수술을 받아 회복 중으로,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 영양 상태가 부실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u2zye7v81M" dmcf-ptype="general">김 여사는 소년을 만난 뒤 “건강해져서 한국에서 만나자”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한 바 있다. 이후 국내에서 로타를 돕고 싶다는 후원 문위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7SsJ1meWGx" dmcf-ptype="general">김 여사 방문 이후 로타에게 여러 도움의 손길이 닿았고, 로타는 한국으로 이송돼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p>
          <p dmcf-pid="zGSaUlo5HQ" dmcf-ptype="general">김 여사는 지난달 21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 로타 군과 담당 의료진을 만나 격려하기도 했다.</p>
          <p dmcf-pid="qixUEQ0gtP" dmcf-ptype="general">김 여사는 당시 “로타 군이 다시 걷고 뛸 만큼 회복한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다시 건강을 되찾아 만나자는 약속이 결국 이루어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윤석열 대통령 역시 로타가 건강해졌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 절망의 순간이 오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p>
          <p dmcf-pid="BoezrRujt6" dmcf-ptype="general">로타는 “여사님은 저의 은인”이라며 김 여사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p>
          <p dmcf-pid="bSsJ1meW58" dmcf-ptype="general">현화영 기자 hhy@segye.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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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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