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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청년에 ‘탈모치료비’ 지원?…오세훈 “형평성 고려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3-02-22 12:42: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원 우선순위에 대한 토론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EGtgFLbS">
          <p dmcf-pid="71SUbmKw9l" dmcf-ptype="general">(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tvuKs9r9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특별시의회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22/sisapress/20230222124007038cygl.jpg" data-org-width="960" dmcf-mid="U6rZ0jpaK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22/sisapress/20230222124007038cyg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특별시의회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qDnITxyPBC" dmcf-ptype="general">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 탈모치료비 지원과 관련해 "다른 질병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우선순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BwLCyMWQbI" dmcf-ptype="general">22일 오 시장은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의 청년 탈모치료 지원과 관련한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p>
          <p dmcf-pid="brohWRYxVO" dmcf-ptype="general">앞서 이 시의원은 '서울시 청년 탈모 치료비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서울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탈모 증상을 겪는 청년에 경구용 치료제 구매 금액을 일부 지원한다는 조례안이다.</p>
          <p dmcf-pid="KCAyZn5J2s" dmcf-ptype="general">이 시의원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은 주거비, 생활비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여기에 탈모 치료비까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서울시의 지원 필요성을 전했다.</p>
          <p dmcf-pid="9hcW5L1iqm"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오 시장은 "정부에서 많이 도와주면 좋다"며 "특히 청년 탈모의 경우 노년과 달리 하나의 질병으로 분류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어떤 형태로든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2IjTXiZdKr" dmcf-ptype="general">이어 "문제는 형평성"이라며 "이런 논의를 할 때 항상 나오는 것이 '그렇다면 여드름 치료는 어떻게 되는가', '우선순위를 고려한다면 비급여 질병 중 라식, 라섹 지원이 더 긴요한 게 아닌가' 등의 지적이 나온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VCAyZn5J2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청년 탈모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몇 가지 질병과 비교해서 무엇이 더 시급한지 우선순위를 고려해야 한다"며 "시의회에서는 탈모치료가 필요성 있는 지원인지 활발한 토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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