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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정원과 불륜설' B씨 "사실 아냐, 살려고 거짓 각서썼다"…'유부녀와 열애' 추가제보 ('연중')[SC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3-02-10 06: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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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10/SpoChosun/20230210065128515hszp.jpg" data-org-width="1013" dmcf-mid="9KM8jgRy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10/SpoChosun/20230210065128515hsz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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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UNnImj39r"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UN 출신 최정원과 불륜 의혹이 불거졌던 30대 여성 B 씨의 인터뷰가 공개됐다.</p>
          <p dmcf-pid="6mBUx6bDbw"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플러스'에서는 최정원의 불륜 의혹이 전파를 탔다.</p>
          <p dmcf-pid="PsbuMPKw2D"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불륜 피해 남성이라고 주장한 A 씨는 최정원이 아내 B 씨에게 "보고 싶다", "술 마시자" ,"자주 보자", "같이 있어서 행복했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도 매일 했다며 최정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두 사람이 과거 연인 사이였으며 B 씨가 최정원의 집에 머문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이에 관해 최정원은 "연인도 아니었고,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라며 "카톡에 오랜만에 이름이 떠서 반가운 마음에 안부 차 연락해 두세 번 식사를 하였지만 주로 가족, 일, 아이 이야기 등의 일상적인 안부 대화를 하였고, 기사의 내용 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라고 해명했다.</p>
          <p dmcf-pid="QkUt42ujqE" dmcf-ptype="general">'연중플러스' 제작진을 만난 B 씨는 "저와 최정원의 관계가 불륜인지 여부에만 관심이 집중이 된 것 같다. 남편이 많이 왜곡한 게 많아서, 이걸 밝히지 않으면 저를 믿은 분들이 피해를 볼 거라고 생각했다"며 카메라 앞에 선 이유를 전했다. 이어 "남편이 '(최정원과) 매일 연락을 했다'고 주장했는데 사실이 아니다. 정확히 세 번을 만났고 전화 통화는 여덟 번했다"고 주장했다. 또 최정원과의 불륜을 인정한 듯한, 남편이 공개한 각서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살려고 한 거였다. 아이가 아빠의 폭언을 듣고 있는 상황에서 쓰게 된 거였다. 각서가 누군가에게 피해가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고 해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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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10/SpoChosun/20230210065128675coco.jpg" data-org-width="1012" dmcf-mid="2EcglIkUf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10/SpoChosun/20230210065128675coc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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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7AohOcp2c" dmcf-ptype="general"> A 씨의 아동학대 주장에 대해서는 "제가 4~5시간 동안 게임장에 아이를 놔두고 남자를 만나러 간 사람이라고 얘기 하던데 저는 아니다"고 전했고, 남편과의 이혼은 최정원과 무관하고 가정폭력 때문이라고 했다. B 씨는 "남편이 의처증이 심해졌다. 나중엔 함께 찍은 프로필 사진을 내렸길래 저도 내렸더니 새벽에 자기방으로 끌고 가서 칼을 보여줬다. 위협을 하면서 벌써 돌싱 행세를 하냐고 했다. 아들이 제게 도망가자고 하더라. 이게 가장 컸다. 이게 제가 결심했던 이혼 사유였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WzcglIkUfA" dmcf-ptype="general">남편의 입장은 이랬다. 아내가 가정폭력으로 자신을 신고한 후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갔다면서, 이후 아내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할 수 없었다며 아동방임죄로 고소했다는 것. 아울러 아이를 지키기 위해 삼단봉을 꺼낸 적 있는데 그걸 본 아내가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이며, 자신은 삼단봉을 휘두룬 적이 없다고 맞섰다.</p>
          <p dmcf-pid="YqkaSCEu2j" dmcf-ptype="general">그 가운데 최정원의 또 다른 전 연인 C씨가 등장, 최정원이 문어발 연애를 했다고 주장해 다시 논란이 일었다. 최정원은 이와 관련, 유부녀와 만난 적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이 최정원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은 닿지 않았다.</p>
          <p dmcf-pid="GNFX9B3oqN"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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