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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근식 "유승민 이준석은 '반윤', 천아용인은 '비윤'…한동훈, 셀럽 맞지만"

온카뱅크관리자

2023-03-29 09:59: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동훈, 총선 히어로 되려면 온건· 여유있는 태도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i4AhNzc0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yr1bZatp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친이준석계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후보들인 이기인 청년최고위원 후보(왼쪽부터), 천하람 당대표 후보, 허은아, 김용태 최고위원 후보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취재진과 오찬간담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공동취재) ⓒ News1 유승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3/29/NEWS1/20230329094619617dnyw.jpg" data-org-width="1400" dmcf-mid="UK18LfT6u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29/NEWS1/20230329094619617dn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친이준석계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후보들인 이기인 청년최고위원 후보(왼쪽부터), 천하람 당대표 후보, 허은아, 김용태 최고위원 후보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취재진과 오찬간담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공동취재)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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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cdOHm4IU0"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국민의힘 통일위원장이자 서울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이준석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을 '같이 가기가 힘든 반윤'으로 보는 것이 당내 정서라고 소개했다.</p>
          <p dmcf-pid="Bi4AhNzcz3" dmcf-ptype="general">이와 달리 이준석계라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은 '반윤'과 달리 함께할 수 있는 '비윤'이라는 것이 주류 당원들 마음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bB18LfT60F"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29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어느 범주까지가 반윤이냐"라는 진행자 물음에 "'천하용인' 후보들은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다. 그러나 그걸 뒤에서 지도했던 이준석 대표하고는 같이 가기 힘들다라는 게 우리 당의 일반적인 대세다"고 답했다.</p>
          <p dmcf-pid="KroSthxvzt" dmcf-ptype="general">이에 진행자가 "유승민, 이준석은 반윤. '천하용인'은 비윤이냐"고 하자 김 교수는 "저 개인적으로나 당원들이나, 국민들이 아마 그 정도로 구분하지 않을까 싶다"며 굳이 반윤, 비윤을 따지자면 그렇다고 했다.</p>
          <p dmcf-pid="95lu8pD7p1" dmcf-ptype="general">연포탕(연대 포용 탕평)과 2030지지층 유지를 위해 천하람 전남순천갑 당협위원장을 당직에 기용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대해선 "천하람 위원장은 당의 젊은 자산이고 호남에 둥지를 틀고 큰 정치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다. 중요한 역할이 있으면 필요하면 쓰고, 천 위원장도 결국 우리 당을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어떤 움직임이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GFPg8WQ0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4회 국회(임시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 News1 유승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3/29/NEWS1/20230329094620028jprc.jpg" data-org-width="1400" dmcf-mid="uI7dkR5J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29/NEWS1/20230329094620028jpr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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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4회 국회(임시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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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Vy54nVv8pZ" dmcf-ptype="general">최근 당내 일각에서 제기한 '한동훈 총선 차출론'에는 "(한 법무부 장관이) 셀럽(유명인)인 건 분명히 맞고 우리 당 적극 지지층을 속 시원하게 해 주는 우리 당의 전사다"라며 한 장관이 분명 존재감이 있다고 했다.</p>
          <p dmcf-pid="fW18LfT6FX" dmcf-ptype="general">다만 "그분이 실제 총선에 나와서 히어로가 되느냐의 문제는 조금 다르다"며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많은 국민들에게 가장 열렬한 지지를 받는 법무부장관인 건 맞지만 이분이 수도권 선거를 지휘할 정도로의 히어로가 되려면 중도층에 대한 확장력이 있어야 된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4zVNIguj0H" dmcf-ptype="general">또 "민심을 확대할 수 있는 확장력이 있어야 되는데 아직 입증된 건 아니다"며 "속 시원한 발언, 달변, 논리적 사고는 좋지만 중도층이나 젊은 층으로 지지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정치적으로 성숙한 태도, 온건한 태도, 여유 있는 태도 등이 요구 되기에 본인이 이런 것들을 많이 쌓아야 될 필요가 있다"고 선거판에 바람을 일으키려면 한단계 발전된,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조언했다.</p>
          <p dmcf-pid="8ZpMjQHRuG" dmcf-ptype="general">buckbak@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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