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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박종욱 KT 직무대행 "경영진으로서 죄송…전직원 함께 극복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3-03-29 09:24: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T 비상경영위원회 가동…박종욱 "네트워크 완벽 운영해달라"<br>"사고 예방에 힘쓰고 대비책 체크해서 완벽 운영해주셔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6OrsLpa7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xhOCa7A3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경림 KT대표이사 후보가 후보직을 공식 사퇴하면서 KT는 CEO 공백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KT는 오는 3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의안에서 대표이사 선임의 건을 제외한다고 공시하는 등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의 모습. 2023.3.2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3/29/NEWS1/20230329092442387nzcm.jpg" data-org-width="1400" dmcf-mid="y2dMebC2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29/NEWS1/20230329092442387nzc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경림 KT대표이사 후보가 후보직을 공식 사퇴하면서 KT는 CEO 공백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KT는 오는 3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의안에서 대표이사 선임의 건을 제외한다고 공시하는 등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의 모습. 2023.3.2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Gk31FlMT3d"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지원 이기범 기자 = 차기 대표의 부재로 직무대행을 맡게 된 KT(030200)의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이 네트워크의 안정적인 운영과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 차원의 협력을 당부했다.</p>
          <p dmcf-pid="Hl9BK5NFUe" dmcf-ptype="general">29일 KT에 따르면 박종욱 사장은 전날 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번 위기 상황의 빠른 극복은 어느 한 사람의 힘이 아닌 전직원이 함께 해야만 가능하다"고 밝혔다.</p>
          <p dmcf-pid="XJySTkKw0R" dmcf-ptype="general">전날 KT는 대표 직무대행과 주요 경영진들로 구성된 비상경영위원회를 신설을 결정했다. 집단 의사결정 방식으로 전사 경영·사업 현안을 해결하고 비상경영위원회 산하에 '성장지속 TF'와 '뉴 거버넌스 구축 TF'를 운영한다.</p>
          <p dmcf-pid="ZgXYHm4I0M" dmcf-ptype="general">박 사장은 "회사에 대표이사 유고라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현 상황에 당혹스럽기 그지 없다"며 "최고 경영진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5LGyYwVs0x" dmcf-ptype="general">박 사장은 "우리가 가장 먼저 헤아려야 할 일은 구성원은 물론 국민과 고객, 그리고 주주 등 우리 회사에 기대감과 애정을 갖고 계신 이해관계자분들의 우려를 극복하는 것"이라며 "임직원 여러분께 감히 부탁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p>
          <p dmcf-pid="1j1X5IPl7Q" dmcf-ptype="general">특히 박 사장은 "국민과 고객들께 제공하는 서비스에 한치의 차질이 없도록 한층 더 맡은 바 업무에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tAtZ1CQSuP" dmcf-ptype="general">또 네트워크와 IT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도 당부했다. 박 사장은 "우리에게는 이 책무의 소홀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쓰라린 경험이 있다"며 "사고 예방에 힘쓰고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상황에 대한 대비책도 다시 체크해서 완벽한 운영을 해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FbcNAxXe36" dmcf-ptype="general">박 사장은 "KT 및 그룹사의 2023년 전략 방향 및 경영 계획은 기 확정되었으며 이미 실행 중"이라며 "각 조직에서 기 계획한 전략에 따라 진행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p>
          <p dmcf-pid="3Tf9VFcp08" dmcf-ptype="general">또 "각 조직에서 변화가 필요한 사항은 새롭게 정립된 의사결정체계 하에서 신속히 절차를 거쳐 수행하시면 된다"고도 덧붙였다.</p>
          <p dmcf-pid="04mDri3op4" dmcf-ptype="general">박 사장은 "글로벌 스탠다드를 넘어서는 KT 지배구조 체계와 정상 경영 체제를 조속히 정립하겠다"며 전직원의 협력과 동참을 요청했다.</p>
          <p dmcf-pid="p7aLg8WQpf" dmcf-ptype="general">g1@news1.kr </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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