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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종일 물폭탄' 경북 북부 다시 강한 비 시작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0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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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AR9YWdzeg" dmcf-ptype="general">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20명이 넘는 사망 실종자가 발생했던 경북북부 지역은 어제 하루 2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p>
          <p dmcf-pid="9L87lhP3Jo" dmcf-ptype="general">비는 조금 전부터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는데요, 주민 7백여 명은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한 상태입니다. </p>
          <p dmcf-pid="2WrobBsdRL" dmcf-ptype="general">안동 반변천에 이도은 기자 나가 있는데요, 빗줄기가 좀 가늘어졌다고요?</p>
          <p dmcf-pid="VhAeUpkPLn" dmcf-ptype="general">저는 지금 안동 반변천에 나와있습니다. </p>
          <p dmcf-pid="fSkJ7uDxii" dmcf-ptype="general">어제 저녁 천둥 번개와 함께 다시 강하게 내리던 비가 조금 전 자정을 넘기면서 차츰 잦아들고 있습니다. </p>
          <p dmcf-pid="4Qq5DEbYdJ" dmcf-ptype="general">안동과 영양에는 어제 새벽 시간당 5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며, 기상청의 올해 첫 호우 긴급 재난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는데요.</p>
          <p dmcf-pid="87HIdeZwid" dmcf-ptype="general">현재 안동.의성 등 경북 1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p>
          <p dmcf-pid="6d20Osf5Le" dmcf-ptype="general">지난해 산사태로 20명이 넘는 인명 피해를 입은 경북북부지역은 폭우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어느 곳보다 큰 곳입니다.</p>
          <p dmcf-pid="Po6zSlQ0RR" dmcf-ptype="general">오늘 새벽에도 안동의 하천이 범람하면서 두 개 마을 19명의 주민이 지붕 등으로 겨우 몸을 피했다가 소방당국 등에 가까스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QmoPt1aVJM" dmcf-ptype="general">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555 세대의 7백여 명을마을 경로당으로 사전 대피 시신 상태입니다. </p>
          <p dmcf-pid="x67XkcqyMx" dmcf-ptype="general">현재까지 접수된 시설 피해는 안동과 영양지역의 도로 유실 및 침수 10건, 주택 침수 25건, 농산물 침수 632헥타르 등입니다. </p>
          <p dmcf-pid="yWrobBsdiQ" dmcf-ptype="general">예천에선 8백여 가구엔 정전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W67XkcqynP" dmcf-ptype="general">홍수 특보와 산사태 특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YxB1wDKGR6" dmcf-ptype="general">낙동강 홍수통제소는 낙동강 지류인 상주 이안교와 후천교에 홍수경보를, 상주 화계교와 문경 김용리에 홍수주의보를 각각 발령한 상태입니다. </p>
          <p dmcf-pid="GkdVHGiBM8" dmcf-ptype="general">안동의 산사태 경보는 스무 시간 넘게 계속되고 있고, 상주.예천에도 산사태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p>
          <p dmcf-pid="Hd20Osf5J4" dmcf-ptype="general">지난 이틀간 내린 누적 강수량은 현재까지 상주 270mm, 안동 250, 영양 245m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Xo6zSlQ0nf"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안동 반변천변에서 MBC 뉴스 이도은입니다.</p>
          <p dmcf-pid="Zn4uhC6FJV" dmcf-ptype="general">이도은 기자(dodo7@andongmbc.co.kr)</p>
          <p dmcf-pid="5zXCJd5rR2"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5226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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