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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동상이몽2' 김민재 "아내 최유라 임신 당시 노가다, 연기 포기 생각도" [TV캡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23: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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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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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w0VaUl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동상이몽2 김민재 / 사진=SBS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today/20240708233206074dhmv.jpg" data-org-width="600" dmcf-mid="xOhBxDKG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today/20240708233206074dhm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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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이몽2 김민재 /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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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YMCZVloRA"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김민재가 장모의 위로에 눈물을 흘렸다. </p>
          <p dmcf-pid="HeY4nC6Fnj"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김민재, 최유라 부부의 제주도 일상이 전파를 탔다. </p>
          <p dmcf-pid="XmbjC0c6JN" dmcf-ptype="general">이날 김민재는 "연기 안 하려고 제주도 내려왔는데 여기 살다 보니까 밥도 얻어 먹고, 농사해 보니 너무 힘들어서 연기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ERh5fSg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today/20240708233207622lbha.jpg" data-org-width="600" dmcf-mid="yFtRAWdzi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today/20240708233207622lbh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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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Del14vaRg" dmcf-ptype="general"><br> 이에 장모는 "나는 이해가 안 가는 게 있다. 연기자들이 무대에서 죽고 싶다는데 왜 연기하기 힘들어할까"라고 물었다. </p>
          <p dmcf-pid="1cxIX2hLno" dmcf-ptype="general">김민재는 "그때는 연기가 싫었던 게 아니라 상황이 힘드니까. 연기가 싫어졌다 착각한 거다"라며 "아이 임신했을 때 (제주 공사장에서) 노가다 하며 다녔었다. 젊었을 때 노동했던 거랑 달랐다. 연기하지 말고 농사 배워볼까란 마음을 갖고 했다가 데인 거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p>
          <p dmcf-pid="tyktKL3ILL" dmcf-ptype="general">이어 "농사일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고 하자 장모는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살아야 한다. 다른 나뭇잎을 먹으려 하다간 죽는다"라고 조언했다. </p>
          <p dmcf-pid="FrJvF6yjL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장모가 "천상 연기를 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하자 김민재는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p>
          <p dmcf-pid="3XmU4j7vi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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