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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태엽 부부’ 남편 “아내, 결혼 초 폭력 심해..누운 내 머리 밟기도”(결혼지옥)[Oh!쎈 포인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2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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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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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EFNm1aVL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poctan/20240708232024999kyzg.jpg" data-org-width="530" dmcf-mid="PF2CGKIi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poctan/20240708232024999kyz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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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oYdjye7LZ"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태엽 부부'의 남편이 아내의 폭력성에 공포감을 느꼈다.</p>
          <p dmcf-pid="WdSQLhP3iX"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는 과거의 상처에 머물러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태엽 부부’가 등장했다.</p>
          <p dmcf-pid="YfDbPkBWiH" dmcf-ptype="general">부부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가족들이 사는 집은 온갖 물건으로 초토화된 상태였다. 아내는 물건 사이를 비집고 다니며 평화로운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아내는 집 안에 뭔가 꽉 차야 하나 보다. 뭐든지 사서 채워 넣는다. 택배로 문이 막혔다”라며 집 상태에 혀를 내둘렀다. 아이들의 놀이방은 이미 창고가 되어버린 상태였다.</p>
          <p dmcf-pid="GO7DlUEQiG" dmcf-ptype="general">아내는 몇 시간에 걸쳐 집을 정리했고 퇴근하고 온 남편까지 청소에 동참했다. 남편은 아내의 눈치를 많이 보고 있었다. 남편은 “아내 자체가 군대식이다. 많이 무섭다. 결혼 초기에는 폭력이 심했다. 심리적인 타격이 오면 저는 피한다. 성질이 났는지 누워 있는 제 머리를 밟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p>
          <p dmcf-pid="HH6T14vaeY" dmcf-ptype="general">자녀들이 식사하는 시간, 아이가 나물 먹기를 거부하자 아내는 파리채를 들고 위협적인 목소리를 내며 옆에 앉았다. 아이가 밥을 먹는 순서까지 통제하기 시작했고 남편은 그 모습을 ‘폭군’에 비교했다.</p>
          <p dmcf-pid="X7o3bnFOiW"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dmcf-pid="ZG8v5fSgdy" dmcf-ptype="general">[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방송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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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