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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강성지지층 "부엉이 바위에 오른 장인어른 곱씹어라" 곽상언 집중포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21: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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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i26sBsd4K"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검사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기권한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에 대한 지지층 반발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팬 커뮤니티에선 곽 의원의 장인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떻게 생을 마감했는지 생각해보라는 도 넘은 비난까지 나왔습니다. 보도에 장명훈 기자입니다.</p>
          <p dmcf-pid="Y0vG6C6F4b" dmcf-ptype="general">【 기자 】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의 팬 카페에 올라온 글입니다.</p>
          <p dmcf-pid="GsLj5d5r8B" dmcf-ptype="general">곽상언 의원을 향해 '장인이 왜 부엉이 바위에 올라가셨는지 곱씹어보면서 의원 활동하라'고 적었습니다.</p>
          <p dmcf-pid="HqHteye74q" dmcf-ptype="general">부엉이 바위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 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장소입니다.</p>
          <p dmcf-pid="X1CTVmVZQ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노 전 대통령이 검사에 시달리다가 그렇게 된 걸 모르느냐며 뭐 하는 짓이냐고 꾸짖었습니다.</p>
          <p dmcf-pid="Zthyfsf587" dmcf-ptype="general">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허위 진술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에 대한 탄핵안에 곽 의원이 기권표를 행사한 것을 두고도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순간까지 끌어들여 비난한 겁니다.</p>
          <p dmcf-pid="5thyfsf58u" dmcf-ptype="general">곽 의원 입장문에는 '탈당해라', '수박이라 부르겠다', '배신자다' 등의 원색적인 비난 댓글이 3천 건이 넘게 달렸습니다.</p>
          <p dmcf-pid="1WDOzAzT8U" dmcf-ptype="general">강성 지지층의 발언이 거세지자 당 지도부도 대응을 고심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tqHteye7Qp"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이해식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곽상언 의원을) 한 번 만나서 대화를 해보려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p>
          <p dmcf-pid="FdK4rzrRx0" dmcf-ptype="general">다만,한 지도부 관계자는 "검사 4명 다 반대한 것도 아니고 1명에 대해 고민해보겠다는 거라 징계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37Y5MvMUQ3" dmcf-ptype="general">▶ 스탠딩 : 장명훈 / 기자 - "강성 지지층의 십자포화에 민주당은 곽 의원에게 유감을 표명하도록 설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0VFuoZo9PF" dmcf-ptype="general">MBN뉴스 장명훈입니다. [ jmh07@mbn.co.kr ]</p>
          <p dmcf-pid="p6UBjFj4Pt"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 그래픽 : 김지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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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