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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사결과 두고 정치권 공방‥"결과 존중"-"특검밖에 답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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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qymqcqynF"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zFOjFnFOJt"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q8tT8I8tJ1" dmcf-ptype="general">이번 수사 결과는 대통령실의 이른바 '임성근 구하기' 의혹과 맞닿아 있다보니, 여야 반응도 극과 극으로 엇갈렸습니다.</p>
          <p dmcf-pid="Bj47jFj4L5"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특별검사가 더욱 더 필요해졌다"고 맹공을 펼쳤습니다.</p>
          <p dmcf-pid="bf5Sfsf5RZ" dmcf-ptype="general">반면, 여당과 대통령실은 수사 결과를 존중한다면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p>
          <p dmcf-pid="KRuXRTRuRX"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dmcf-pid="9iBtiGiBJH"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2DxKDuDxJG" dmcf-ptype="general">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불송치하기로 한 경찰의 수사 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p>
          <p dmcf-pid="Vj47jFj4LY" dmcf-ptype="general">"양파껍질 까듯 증거가 나왔는데도, 면죄부를 줬다"는 겁니다.</p>
          <p dmcf-pid="fxpGxSxpMW" dmcf-ptype="general">[윤종군/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답정너'식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결정은 특검의 당위성을 선명하게 보여줄 뿐입니다."</p>
          <p dmcf-pid="4e7Zeye7ey" dmcf-ptype="general">'임성근 구명' 의혹이 해소된 게 아닌데도, 경찰이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명분을 찾아줬다고도 날을 세웠습니다.</p>
          <p dmcf-pid="81ma1J1mnT" dmcf-ptype="general">개혁신당도 "결론을 정해놓고 펼친 연극"이라며 비판했고, 조국혁신당도 "채상병 특검밖에 답이 없다"고 목소리를 보탰습니다.</p>
          <p dmcf-pid="6UlEUaUlRv"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진실규명에 한 발 더 다가섰다"며 경찰의 수사 결과를 추켜세웠습니다.</p>
          <p dmcf-pid="PEQbEUEQRS" dmcf-ptype="general">이제 경찰 수사가 끝났고, 외압 의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가 남았다며, 결과를 모두 지켜본 뒤 특검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p>
          <p dmcf-pid="QrR2rzrRel" dmcf-ptype="general">[박준태/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상설 특검 성격인 공수처가 수사 중인 사안에 또다시 특검을 하자며 떼를 쓰고 있습니다."</p>
          <p dmcf-pid="x1ma1J1mRh" dmcf-ptype="general">대통령실도 "수사결과를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yA8zA3A8eC"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관계자는 "경찰이 밝힌 실체적 진실이, 그 동안 제기됐던 의혹과는 많이 다르다는 게 드러났다"고 평가했습니다.</p>
          <p dmcf-pid="WP3WPhP3n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 요구, 즉 거부권 행사 여부 결정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YbYObEbYiO" dmcf-ptype="general">바로 내일 국무회의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나토 정상회의 참석 차 해외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지에서 전자결제를 통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p>
          <p dmcf-pid="GKGIKDKGJs"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정우입니다.</p>
          <p dmcf-pid="HGkiGxGkem"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서현권 박주일 / 영상편집: 김재석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XmeVmqmeJr"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ZEoQlVloJw"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서현권 박주일 / 영상편집: 김재석</p>
          <p dmcf-pid="5Ai8IKIiMD"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p>
          <p dmcf-pid="1TsNtitsnE"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5186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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