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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임성근 불송치 결정에 야권 전방위 반발‥"'답정너'식 불송치‥경찰이 변호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16: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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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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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Y3UdqmeJ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5월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출석하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imbc/20240708155702551wrkk.jpg" data-org-width="1280" dmcf-mid="VAkwtO41n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imbc/20240708155702551wrk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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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출석하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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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ZuqL9CnLf" dmcf-ptype="general">경북경찰청이 채 상병 사망에 임성근 전 사단장 책임이 없다고 보고 임 전 사단장을 불송치 결정하자 야권이 전방위적으로 반발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69xeInFOLV"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1년 가까이 수사를 끌어왔는데 결과가 황당하다"며 "억지 짜맞추기 수사로 면죄부를 주고,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의 명분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여긴다면 크나큰 오산"이라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PHp7ibOJe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심지어 촬영이나 녹음을 하지 못하게 비공개로 브리핑했는데, 경찰 스스로도 수사 결과를 부끄러워한다는 방증"이라며 "이런 꼬리 자르기 수사 결과로는 국민을 납득시킬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p>
          <p dmcf-pid="QU24kQYcd9" dmcf-ptype="general">국방부를 피감기관으로 둔 국방위원회 민주당 의원들도 "정황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도 이런 결정을 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가 미진하면 특검을 요구하겠다고 한 약속을 수용할 때"라고 꼬집었습니다.</p>
          <p dmcf-pid="x4dnSaUlLK" dmcf-ptype="general">민주당 내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도 "경찰은 임 전 사단장에 대해 장장 7페이지에 달하는 이유를 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면서 "임 전 사단장의 주장을 그대로 베낀 것처럼 보이는 대목도 숱하게 등장하는데, 경찰이 수사기관인지 임 사단장의 변호인인지 모를 지경"이라고 비꼬았습니다.</p>
          <p dmcf-pid="ymTY2Zo9Mb" dmcf-ptype="general">개혁신당은 "수사 결과가 기존 대통령실과 국방부의 변명과 다를 바 없고, 처음부터 결론을 정해놓고 펼친 연극에 관심조차 주기 어렵다"며 "이제는 정말 특검만이 답"이라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WwSyKHnbnB" dmcf-ptype="general">정상빈 기자(jsb@mbc.co.kr)</p>
          <p dmcf-pid="Y4dnSaUliq"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5099_36431.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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