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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금리 가을부터 내년 여름까지 8회 인하 '대박' 전망 나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15: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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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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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lNpf1aVp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연방준비제도(연준) 청사. AP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fnnewsi/20240708152059517gdol.jpg" data-org-width="800" dmcf-mid="fmrKR7wM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fnnewsi/20240708152059517gdo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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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연방준비제도(연준) 청사.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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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WEqQpkPpX"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미국 경제가 둔화될 것이라는 조짐이 보이면서 금리가 오는 9월부터 내년 여름까지 큰 폭으로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div>
          <p dmcf-pid="PGwbMuDxUH" dmcf-ptype="general">8일(현지시간) 경제전문지 포천은 씨티 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이 공개한 노트에서 미국 경제에 새로운 둔화 조짐이 보이고 있어 8차례에 걸쳐 금리가 200bp(2%p)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p>
          <p dmcf-pid="Qofh5mVZzG" dmcf-ptype="general">애널리스트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9월부터 내년 7월까지 현재 5.25~5.5%인 금리를 0.25%p씩 인하해 내년에 3.25~3.5%로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노트에서 밝혔다. </p>
          <p dmcf-pid="xBHJExGk0Y" dmcf-ptype="general">씨티의 미국 경제 담당 이코노미스트 앤드루 홀런호스트는 현재 미국 경제에 대해 지난해 보인 활기가 끈질겼던 물가의 하락과 함께 냉각됐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yGwbMuDxuW" dmcf-ptype="general">지난달 ISM(공급관리연구소) 서비스 공급관리자지수(PMI)는 기대치 52.5에 못미치는 48.8로 위축으로 돌아섰다. </p>
          <p dmcf-pid="WGwbMuDxuy" dmcf-ptype="general">씨티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5일 발표된 6월 미국 실업률이 3개월 연속 상승한 4.1%를 보인 것에 대해 경제 활동의 급격한 위축 가능성을 보여주며 금리의 빠른 인하를 예고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p>
          <p dmcf-pid="Y3l6o2hLFT" dmcf-ptype="general">여기에 지난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한 것도 9월 금리 인하 재개 가능성을 높여왔다. </p>
          <p dmcf-pid="G6pAho0C3v" dmcf-ptype="general">연준은 아직까지 올해 금리를 한차례 내릴 것이라고 시사해온 반면 시장에서는 2~3회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p>
          <p dmcf-pid="H7WRA6yj7S" dmcf-ptype="general">씨티는 경제활동이 앞으로 계속 둔화되면서 연준이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부터 일곱차례 연속 더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p>
          <p dmcf-pid="XbXiDMHE7l" dmcf-ptype="general">씨티 애널리스트들은 또 노트에서 4월과 5월 신규 비농업 부문 일자리 규모가 축소 재조정된 것은 고용시장의 취약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p>
          <p dmcf-pid="ZMzDTj7vuh" dmcf-ptype="general">특히 6월에 서비스업 임시직 4만9000개가 줄어든 것은 침체 발생을 앞두고 고용주들이 인력을 줄이는 것과 같은 형태라고 주목했다. </p>
          <p dmcf-pid="5pvQafSgzC" dmcf-ptype="general">월스트리트에서 미국 경제가 연착륙을 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과 달리 홀런호스트 애널리스트는 경착륙이 발생할 것이며 금리 인하로는 막을 수 없다는 시각을 보여왔다. </p>
          <p dmcf-pid="17WRA6yjUI" dmcf-ptype="general">그는 급격한 경기침체가 발생한다면 미국 정부가 부양책을 실시할 수 있다는 견해도 내놨다. </p>
          <p dmcf-pid="tha0V5g2UO" dmcf-ptype="general">또 그동안 연준이 실시한 금리 인상이 기대만큼 미국 경제를 둔화시키지 못했듯이 "금리를 내리는 것으로는 부양하기에는 부족할 것"이라고 했다. </p>
          <p dmcf-pid="FPUclgphzs" dmcf-ptype="general">한편 파월 연준 의장은 오는 9일과 10일에 각각 상원과 하원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p>
          <p dmcf-pid="3MzDTj7vpm" dmcf-ptype="general">또 고용 둔화 속에 11일에는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p>
          <p dmcf-pid="0ha0V5g2Fr" dmcf-ptype="general">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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