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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채널A 앵커 김건희 문자 논란 "부끄러움 몰라" TV조선 앵커 "가관"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5
2024-07-08 13:07: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Rojho0CLr"> <p dmcf-pid="fsC2JBsdRS" dmcf-ptype="general"><strong>한동훈 사퇴 요구 회견 취소 소동에 추경호 "자해적 행태…예의주시"<br> 민주당 "삼류막장극, 한동훈 문자 공개해야 끝나"</strong></p> <p dmcf-pid="XllyplQ0MD"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조현호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49849" data-type="photo" dmcf-pid="ZyyHzye7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윤수 채널A 앵커가 7일 저녁 뉴스A 앵커의 마침표에서 김건희 여사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문자 무시 논란 관련 국민의힘이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며 부끄러움 모른다고 비판하고 있다. 사진=채널A 뉴스A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mediatoday/20240708130055169ypgm.jpg" data-org-width="600" dmcf-mid="yrG4L9CnR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mediatoday/20240708130055169yp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윤수 채널A 앵커가 7일 저녁 뉴스A 앵커의 마침표에서 김건희 여사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문자 무시 논란 관련 국민의힘이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며 부끄러움 모른다고 비판하고 있다. 사진=채널A 뉴스A 영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GG5bGiBnk" dmcf-ptype="general"> <p>김건희 여사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름바 '문자 무시' 논란이 연판장에 이은 사퇴 촉구 기자회견 취소 소동까지 이어지자 채널A 주말앵커가 “부끄러움을 모른다”고 비판했다. TV조선 앵커도 “점임가경” “가관”이라고 거세게 비판했다.</p> </div> <p dmcf-pid="1GG5bGiBdc" dmcf-ptype="general">지난 1월 명품백 수수 행위를 사과하겠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텔레그램)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냈으나 이를 무시했는지에 대한 논란은 해당 문자의 추가적인 내용이 보도되면서 진실 공방까지 확산됐다. 이에 야당에서는 문자내용을 전부 공개하라고 촉구했다.</p> <p dmcf-pid="tTTG7TRueA" dmcf-ptype="general">김윤수 채널A 주말앵커는 7일 저녁 '뉴스A'의 '앵커의 마침표' 코너 <부끄러움을 모른다>에서 “여당이 총선에서 참패한 지 석 달도 채 안 됐다”며 “반성하고 힘을 모아도 부족할 시점에 또 자중지란”이라고 지적했다. 김 주말앵커는 “당 대표 후보들의 미래 비전은 없고 과거에 매몰돼 진흙탕 싸움이나 벌이고 있다”며 “마침표 찍겠다. (여당이) '부끄러움을 모른다'”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FSSWUSxpMj" dmcf-ptype="general">김명우 TV조선 주말앵커도 같은 날짜 '뉴스7' 톱뉴스 <'문자 무시' 논란 가열…'제2 연판장'까지> 앵커멘트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한마디로 점입가경”이라고 규정했다. 김 주말앵커는 “며칠 전 툭 불거진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이 당 일각의 한동훈 후보에 대한 사퇴 요구 움직임으로까지 번졌다”며 “한 후보 측에선 '제2의 연판장' 사태라고 맞서며 당이 시끄럽다”고 전했다. 김 주말앵커는 “총선 참패를 딛고 당대표를 �퓸�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집권 여당의 모습이 가관”이라고 비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49850" data-type="photo" dmcf-pid="366MA6yjJ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명우 TV조선 주말앵커가 7일 저녁 뉴스7 톱뉴스 앵커멘트에서 김건희 여사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과 문자 무시 논란을 두고 국민의힘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두고 점입가경, 가관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사진=TV조선 뉴스7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mediatoday/20240708130056564yqpq.jpg" data-org-width="600" dmcf-mid="WgtMA6yj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mediatoday/20240708130056564yq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명우 TV조선 주말앵커가 7일 저녁 뉴스7 톱뉴스 앵커멘트에서 김건희 여사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과 문자 무시 논란을 두고 국민의힘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두고 점입가경, 가관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사진=TV조선 뉴스7 영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mmC5mVZea" dmcf-ptype="general"> <p>채널A는 이날 뉴스에서 사흘전 김규완 CBS 논설실장이 처음 공개했던 문자내용에서 일부 다른 맥락이 포함된 추가 내용을 보도했다. 채널A는 이날 <단독 김 여사 메시지 5건 내용은> 리포트에서 지난 1월15일 두 건의 문자내용에는 김 여사가 한 전 위원장에게 “무조건 시키는 대로 하겠다”, “대통령과 전화해 보면 어떨지, 내심 전화 오는 걸 기다리고 있다”고 썼다고 전했다.</p> </div> <p dmcf-pid="pccwWcqyng" dmcf-ptype="general">또한 1월19일엔 김 여사가 “비대위 차원에서 사과 결정해주시면 그 뜻 따르겠습니다 (중략)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보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는 게 친윤계 주장이지만, 문장 앞에 일부 구절이 누락됐다는 설명이다. 그 내용은 “사과하면 책임론에 불붙을 겁니다. 그럼에도”로 알려졌다. 채널A는 “친한계는 김 여사가 사과 시 책임론을 언급한 부분이 있다며 여기에 방점을 찍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UiigOitsJo" dmcf-ptype="general">1월23일엔 김 여사가 “김경율 극단 워딩에 너무 가슴팠지만 한동훈 위원장 다양한 의견 말씀에 이해하려 합니다 (중략)”, “사과 필요하다 하면 단호히 결심하겠습니다”라고 썼다는 게 친윤계 설명인데, 친한계는 두 문장 사이에 “위원장님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구절이 빠졌다며 다른 해석을 한다고 채널A는 보도했다.</p> <p dmcf-pid="uHH1KHnbnL" dmcf-ptype="general">1월25일 마지막 메시지에서 대통령실의 한 전 위원장직 사퇴 요구를 두고 김 여사가 “큰 맘먹고 비대위 맡아줬는데 충분히 공감됩니다. 제 잘못에 기인해서 그렇게 됐습니다. 미안합니다”라는 사과와 공감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채널A는 전했다. 한 전 위원장은 5건 문자 모두에 답변을 하지 않았다.</p> <p dmcf-pid="7228o2hLJn" dmcf-ptype="general">원희룡 후보는 문자메시지 내용을 모두 공개하거나 사과하라고 촉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메시지 공개에 부정적인 입장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49851" data-type="photo" dmcf-pid="z66MA6yj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가 7일 뉴스A에서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냈다는 사과 문자 추가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채널A 뉴스A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mediatoday/20240708130057943yggx.jpg" data-org-width="600" dmcf-mid="Y107P0c6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mediatoday/20240708130057943ygg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가 7일 뉴스A에서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냈다는 사과 문자 추가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채널A 뉴스A 영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uuBMuDxRJ" dmcf-ptype="general"> <p>당 지도부에서도 우려가 나왔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전당대회 모습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방으로 자해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모습이 지속된다면 당이 단단히 결속하는 것이 아니라 분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p> </div> <p dmcf-pid="BbbVibOJdd" dmcf-ptype="general">추 원내대표는 “대통령실이 전당대회 과정에 일체의 개입과 관여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후보자들 역시 대통령실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는 일은 없어야 한다. 상호 비방 등이 재현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도 넘는 행태가 반복된다면 원내대표로서 과감히 지적하고 바로잡아 나가겠다”며 “당 지도부 후보자들은 분열의 선거운동을 하는 것처럼 비쳐지는데 대해 당원과 국민 모두 매우 불편한 마음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kkrYkBWde" dmcf-ptype="general">야당은 삼류막장극으로 규정하면서 한 전 위원장이 문자를 공개해야 논란이 끝난다고 촉구했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국민은 김건희 여사의 문자 진실공방이 궁금한게 아니라 명품백 수수의혹과 주가조작 사건 수사가 왜 안되고 있는지 묻고 있다”며 “한 전 비대위원장은 김건희 여사에게서 받았던 문자 원문을 공개해 이 막장극을 끝내라”고 촉구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전당대회 후보들 모두 김 여사에게 수사 받으라고 권고하라”며 “그것이 국민을 호도하지 않는 길”이라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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