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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금이 돈 벌 기회?…영끌·빚투에 주담대 껑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12:27:29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삐 풀린 주담대…저축은행까지 액셀</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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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OHBXj7vUT"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bIXbZAzT3v" dmcf-ptype="general">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대출과 정책 등 다양한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p>
          <p dmcf-pid="KCZK5cqy3S" dmcf-ptype="general">우선, 은행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p>
          <p dmcf-pid="9OHBXj7v3l" dmcf-ptype="general">김성훈 기자, 은행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했죠? </p>
          <p dmcf-pid="2IXbZAzTUh"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VCZK5cqyFC" dmcf-ptype="general">이달 들어 지난 4일까지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벌써 8천387억 원이 늘었습니다. </p>
          <p dmcf-pid="fT340r2XpI" dmcf-ptype="general">주담대는 지난달에만 5조 8천억 원이 늘며, 석 달 연속 증가세를 보여왔는데 이달 역시 초반 이런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p>
          <p dmcf-pid="4y08pmVZUO" dmcf-ptype="general">서울 등을 중심으로 주택 매수 심리가 살아난 데다, 강화된 DSR 대출 규제의 시행 연기와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대출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p>
          <p dmcf-pid="8Wp6Usf5zs" dmcf-ptype="general">연초 관리 목표를 벗어난 폭발적인 대출 수요에 일부 은행들은 지난주부터 대출금리로 높이며 속도조절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p>
          <p dmcf-pid="6YUPuO41zm" dmcf-ptype="general">하지만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대출 금리 산정에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은행채 금리가 연중 최저인 3.3%대까지 낮아졌습니다. </p>
          <p dmcf-pid="PLrHmPWA7r" dmcf-ptype="general">그 결과, 5대 시중은행의 5년 주기형 주담대 금리는 약 2주 전보다 0.06%p 하락한 연 2.88%까지 낮아졌습니다. </p>
          <p dmcf-pid="QomXsQYc3w"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xgsZOxGk3D" dmcf-ptype="general">저축은행도 나서고 있다고요. </p>
          <p dmcf-pid="ywyuWo0CpE"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WrW7Ygph3k" dmcf-ptype="general">저축은행들이 신용대출보다 담보를 통한 안정성이 높은 주담대에 영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p>
          <p dmcf-pid="YmYzGaUluc" dmcf-ptype="general">하반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 부실 우려가 큰 가운데, 여신 포트폴리오 비중 변화를 통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p>
          <p dmcf-pid="GzPjQ5g2uA" dmcf-ptype="general">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업계가 신규 취급한 주담대 상품은 138개로, 전달보다 44개나 늘었습니다. </p>
          <p dmcf-pid="HqQAx1aV3j" dmcf-ptype="general">여기에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의 경우 지난달 주담대 금리를 최대 2.1%p 내렸고요. </p>
          <p dmcf-pid="XBxcMtNf3N" dmcf-ptype="general">최근 신한저축은행도 새 상품 출시를 위한 소비자 설문조사를 벌이는 등 경쟁력을 높이는 모습입니다. </p>
          <p dmcf-pid="ZtKJ9TRupa" dmcf-ptype="general">전체 가계대출 관리에 비상이 걸린 금융당국으로선 고심이 더 깊어질 전망입니다. </p>
          <p dmcf-pid="5F9i2ye77g" dmcf-ptype="general">SBS Biz 김성훈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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