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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밤사이 내린 비로 안동 주민 18명 고립…7명 구조·11명 대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11:20: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밤새 폭우 쏟아지며 경북 곳곳에서 고립사태<br>가옥 침수도 잇따라…8가구 50명 대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mmtTnFOf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RRmaBsdV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동지역에 내린 큰 비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발송된 재난문자ⓒ안동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dailian/20240708085254027kgyv.jpg" data-org-width="700" dmcf-mid="f0Bn6XLKb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dailian/20240708085254027kgy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동지역에 내린 큰 비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발송된 재난문자ⓒ안동시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6JJIA9Cnqu" dmcf-ptype="general">밤사이 내린 비로 경북 안동시 임동면 일부 마을 주민들이 고립돼 소방 당국이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가옥 침수 등 재산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p>
          <p dmcf-pid="PuueVWdzVU" dmcf-ptype="general">경북소방안전본부와 안동시에 따르면 8일 오전 3시 10분쯤 임동면 위리와 대곡리 마을 주민 18명이 고립돼 이 중 7명이 구조됐으며, 11명은 자력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3시 30분쯤부터 구조 작업을 벌였다. 고립 사태는 마을을 둘러싼 하천이 큰 비로 범람하면서 순식간에 벌어졌다.</p>
          <p dmcf-pid="QDDZld5r9p" dmcf-ptype="general">또 임동면 외에도 안동에서는 남후면 2명·와룡면 2명·용상동 1명이, 영양군 입암면에서 1명이 구조됐다. 안동시 상아동 낙강물길공원 입구 삼거리는 양방향 도로 운행이 통제됐다.</p>
          <p dmcf-pid="xmmtTnFO20"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 3시 19분께 경북 안동시 옥동 주변과 오전 3시 53분께 영양군 영양읍 주변 읍면동에는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될 수준의 비가 내렸다.</p>
          <p dmcf-pid="yAAYOxGkK3" dmcf-ptype="general">지난해 수도권에서 시작한 호우 재난문자가 올해 경북과 호남까지 확대된 뒤 첫 호우 재난문자다.</p>
          <p dmcf-pid="WPPEnuDx9F" dmcf-ptype="general">호우 재난문자는'1시간 강수량이 50㎜ 이상이고 3시간 강수량이 90㎜ 이상'이면 발송된다. 1시간 강수량이 72㎜ 이상인 경우도 문자가 나간다.</p>
          <p dmcf-pid="YWWbFDKGqt" dmcf-ptype="general">영양읍에는 오전 1시 3분부터 오전 4시 3분까지 3시간에 113.0㎜, 오전 3시 3분부터 오전 4시 3분까지 1시간에 55.5㎜ 비가 쏟아졌다. 안동시 욱동에는 오전 3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52.5㎜, 3시간 동안 103.0㎜가 내렸다.</p>
          <p dmcf-pid="GRRmaBsdb1" dmcf-ptype="general">이날 호우로 경북 청송군·영양군·안동시에 사는 8가구가 침수돼 총 50명이 대피했으며, 또 오전 5시 기준 산사태 위험 등이 감지돼 228명이 일시 대피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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