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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日임금상승률 31년만에 최고 찍어도 실질임금 마이너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11:16: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물가 못 따라가는 임금 인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69qNbOJu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Bpte3A8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도쿄에 있는 수산시장. 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fnnewsi/20240708110455425vysf.jpg" data-org-width="800" dmcf-mid="VliRld5r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fnnewsi/20240708110455425vys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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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에 있는 수산시장. 시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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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JQ4r6yjzc" dmcf-ptype="general">【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 실질임금이 26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31년 만에 임금상승률은 최고를 기록했지만 그보다 물가가 더 올랐기 때문이다. </p>
          <p dmcf-pid="6R82EfSg0A" dmcf-ptype="general">일본 후생노동성이 8일 발표한 '5월 근로통계조사'(속보치)에 따르면 직원 5명 이상 업체의 노동자 1인당 월평균 급여는 29만7151엔(약 255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했다. </p>
          <p dmcf-pid="PgdxCRXDuj" dmcf-ptype="general">그러나 물가 변동을 고려한 실질임금은 오히려 1.4% 줄어 실질임금은 2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p>
          <p dmcf-pid="QALdvitsuN" dmcf-ptype="general">실질임금 연속 감소는 올해 3월부터 매달 역대 최장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p>
          <p dmcf-pid="xrAgHNuS7a" dmcf-ptype="general">일본 정부가 나서 기업의 임금 인상을 재촉하고 있으나 물가 상승 폭에는 못 미치고 있다. </p>
          <p dmcf-pid="yZylKvMUUg" dmcf-ptype="general">후생노동성은 "임금 인상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지만 물가 급등 영향이 강해 실질 임금 감소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WtGTVWdzzo" dmcf-ptype="general">올해 일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2.0%, 2월 2.8%, 3월 2.6%, 4월 2.2%, 5월 2.5%를 나타냈다. 5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식료품 물가는 3.2% 상승했다.</p>
          <p dmcf-pid="YwjoGaUluL" dmcf-ptype="general">km@fnnews.com 김경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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