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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실 비서관 '골프 접대' 의혹 제기 김문수 "교육부, 묵묵부답"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09:55: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팟인터뷰] 이주호 교육부 장관 진땀 나게 한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pqGGaUlO4">
          <p dmcf-pid="6kmiiUEQIf" dmcf-ptype="general">[조선혜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PwIoozrRrV"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ohmynews/20240708094502497ewos.jpg" data-org-width="3000" dmcf-mid="VQkMMtNf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ohmynews/20240708094502497ewos.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현안 보고하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strong>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 보고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의대 증원과 유보통합 등에 관한 현안을 다룬다.</td>
            </tr>
            <tr>
             <td align="left">ⓒ 연합뉴스</td>
            </tr>
           </tbody>
          </table>
          <div dmcf-pid="QrCggqmeI2" dmcf-ptype="general">
            
           <br>"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대통령실 (교육)비서관도 (골프 접대 자리에) 참여한 것으로 아는데, (교육부에) 요청한 감사 자료를 왜 안 주느냐고 물었죠."
          </div>
          <p dmcf-pid="xmhaaBsds9" dmcf-ptype="general">지난달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교육위 회의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곤혹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신문규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이 교육 컨설팅 업체로부터 거액의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서다. </p>
          <p dmcf-pid="yLjPPZo9IK" dmcf-ptype="general">4·10 총선을 앞둔 지난 4월 6일 현직 교육부 고위 공무원이 연루된 골프 접대 의혹이 불거지면서 한 차례 파장이 일었다. 이에 5월 1일 교육부는 관련 의혹을 받는 소속 공무원 2명을 대기 발령 조치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p>
          <p dmcf-pid="WoAQQ5g2Ob" dmcf-ptype="general">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월에도 이와 유사한 골프 접대가 있었고, 이 자리에 교육부 공무원 3인을 비롯해 대통령실 교육비서관도 동행했다는 내용의 의혹을 추가로 접했다. 또 이에 대한 교육부의 감사보고서가 존재한다는 정보를 입수해 이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신 비서관에 대한 감사 여부도 물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교육부는 묵묵부답이다. </p>
          <p dmcf-pid="Ygcxx1aVwB"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지난 3일 &lt;오마이뉴스&gt;와의 통화에서 "요청한 감사 자료를 왜 안 주느냐 물었는데, 아직까지도 조사 결과를 알 수 없다"며 "조사를 안 해버린 것 같기도 하고 흐지부지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의원과의 일문일답. </p>
          <div dmcf-pid="GEsnnuDxEq" dmcf-ptype="general">
           <strong>1주일 내 감사보고서 제출한다 했지만... 교육부, 여전히 자료제출 안 해</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HDOLL7wMEz"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ohmynews/20240708094504226mjaa.jpg" data-org-width="1230" dmcf-mid="fpn22ye7O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ohmynews/20240708094504226mjaa.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td>
            </tr>
            <tr>
             <td align="left">ⓒ 연합뉴스</td>
            </tr>
           </tbody>
          </table>
          <div dmcf-pid="XRn22ye7s7" dmcf-ptype="general">
              - 지난달 25일 교육위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교육부 골프 접대 비리 의혹을 언급하면서 앞서 요청한 관련 감사보고서가 제출되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div>
          <p dmcf-pid="ZeLVVWdzDu" dmcf-ptype="general">"그렇다.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대통령실 비서관도 (2월 골프 접대 자리에) 참여한 것으로 아는데, 요청한 감사 자료를 왜 안 주느냐 물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조사 결과를 알 수 없다. 조사를 안 해버린 것 같기도 하고 흐지부지된 것 같다."</p>
          <p dmcf-pid="5doffYJqwU" dmcf-ptype="general">- 회의 당시에는 이 장관이 1주일 이내로 제출하겠다고 하지 않았나.</p>
          <p dmcf-pid="14x77I8tmp" dmcf-ptype="general">"그런데 (8일이 지난) 아직도 (감사보고서가) 안 왔다. 1주일 이내로 한다고 했는데, 그렇다."</p>
          <p dmcf-pid="t8MzzC6Fm0" dmcf-ptype="general">- 신 비서관에 대한 골프 접대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김영란법'을 위반한 것이 된다.</p>
          <p dmcf-pid="F6RqqhP3r3" dmcf-ptype="general">"그렇다. 그리고 (4월에 불거진 유사 의혹 연루자들을) 대기 발령까지 시켰다는 걸 봤을 땐 교육부도 (김영란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는 거다. 또 당시 처음에는 업자가 다 결제해 놓고서 나중에 똑같이 비용을 부담했다는 걸 보면, 당사자들도 나중에서야 깜짝 놀라 사후 조치한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3FuyyL3IEF" dmcf-ptype="general">- 지난달 25일 교육위 전체회의가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p>
          <p dmcf-pid="037WWo0COt" dmcf-ptype="general">"교육부가 회의 다음 날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 관련 발표를 한다고, 그에 대한 설명을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정부의 공식 발표 전) 취재진이 현장에서 이를 듣게 되면 곤란하다며 비공개 요청을 했다. 여야 의원들이 합의하면 비공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비공개로 전환됐다. 그 사이에 제가 공직 기강 문제를 지적하면서 (신 비서관 관련) 질의를 한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교육부는 감사 자료를 주지 않고 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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