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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흥행요정 박지환, 입소문 탄 병맛띵작 ‘핸섬가이즈’의 조력자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8
2024-07-08 07:55: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zsv4kBWi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bCWPw9Hi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핸섬가이즈’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SEOUL/20240708075513429gezj.jpg" data-org-width="700" dmcf-mid="p2vXRO41d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SEOUL/20240708075513429gez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핸섬가이즈’ 스틸 </figcaption> </figure> <p dmcf-pid="ftAmqL3IJ3"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이제 박지환은 그저 카메라에 잡기기만 해도 배꼽 버튼이 돼버렸다.</p> <p dmcf-pid="4KhYQr2XJF" dmcf-ptype="general">특 A급 배우들이 빚어낸 명품 B급 호러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남동협 감독)가 “웃다가 죽을 뻔했다”라는 후기가 쏟아지며 묵직한 뒷심을 이어가는 가운데, 7일 기준 누적관객수 97만명(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하며 흥행질주를 시작했다.</p> <p dmcf-pid="8zsv4kBWJt" dmcf-ptype="general">연기파 중견배우 이성민, 이희준을 투톱으로 배치한 ‘핸섬가이즈’는 700만을 향해 질주 중인 ‘인사이드 아웃2’를 비롯해 하정우·여진구의 ‘하이재킹’, 이제훈·구교환의 ‘탈주’와 비교해 주목받는 작품은 아니었다.</p> <p dmcf-pid="6gu9wtNfn1" dmcf-ptype="general">호러 코미디라는 다소 낯선 장르와 팬덤과는 거리가 있는 캐스팅에 우려가 교차했지만, 정작 개봉 후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기상천외 코미디로 여름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7mSfcqyd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핸섬가이즈’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SEOUL/20240708075513795xzoo.jpg" data-org-width="700" dmcf-mid="UhjrznFOL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SEOUL/20240708075513795xzo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핸섬가이즈’ 스틸 </figcaption> </figure> <p dmcf-pid="Qzsv4kBWiZ"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IPJY2hL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핸섬가이즈’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SEOUL/20240708075514176gpbr.jpg" data-org-width="700" dmcf-mid="ubsv4kBWi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SEOUL/20240708075514176gpb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핸섬가이즈’ 스틸 </figcaption> </figure> <p dmcf-pid="yzsv4kBWLH"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zsv4kBWi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핸섬가이즈’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SEOUL/20240708075514395ymsj.jpg" data-org-width="700" dmcf-mid="qVpbE5g2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SEOUL/20240708075514395yms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핸섬가이즈’ 스틸 </figcaption> </figure> <p dmcf-pid="Ya72rFj4MY" dmcf-ptype="general"><br> 이야기는 무시무시한 몽타주의 두 남자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한때 외국인 신부가 살다가 지금은 폐가가 된 집을 인수하면서 시작된다. 상추, 고추를 심겠다며 실어놓은 농기구며 삽은 그대로 연쇄살인마의 연장으로 비쳤고, 톱밥 먼지에 눈을 구긴 채 목재분쇄기를 작동하는 모습은 살육파티를 준비하는 흥분으로 비쳤다.</p> <p dmcf-pid="GJFzAHnbiW" dmcf-ptype="general">어쩌다 이 환장의 커플에게 구조된 미나(공승연)는 납치된 걸로 오해돼 친구들을 불러들이게 되고, 오해가 오해를 낳으며 펼쳐지는 사건사고에 동네경찰 최소장(박지환 분)과 남순경(이규형 분)까지 합류하며 사건은 일파만파 커진다.</p> <p dmcf-pid="Hn0BkZo9ey" dmcf-ptype="general">묵직한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던 이성민, 이희준은 각 잡고 코미디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살벌하게 보여주며 몸 던진 열연으로 관객들의 포복절도를 유발한다. 두 사람의 살신성인 코미디에 더해 조연들의 활약도 눈부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6YtilQ0n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핸섬가이즈’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SEOUL/20240708075514657tvag.jpg" data-org-width="700" dmcf-mid="K2b8IUEQJ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SEOUL/20240708075514657tva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핸섬가이즈’ 스틸 </figcaption> </figure> <p dmcf-pid="ZFcsBo0Cnv"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lMLX4vaM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핸섬가이즈’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SEOUL/20240708075515195izdm.jpg" data-org-width="700" dmcf-mid="9lxnHfSg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SEOUL/20240708075515195izd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핸섬가이즈’ 스틸 </figcaption> </figure> <p dmcf-pid="1urlVAzTdl" dmcf-ptype="general"><br> 특히 자칭 ‘귀신눈깔’ 최소장은 흑염소 매장 사건부터 눈여겨본 재필과 상구의 수상한 행적을 좇으며, 영화 후반 폭소 유발자로 맹활약한다. 이성민, 이희준, 박지환의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코믹 대결은 다이너마이트 같은 화력으로 요절복통을 완성한다.</p> <p dmcf-pid="ttAmqL3Inh" dmcf-ptype="general">관람객들은 “영화관이 떠나가게 웃은 거 진짜 오랜만일 듯 집 가면서도 혼자 미친 사람처럼 피식피식거림” “장이수는 진촤 미친거 같어~~ 요 몇년 사이 젤 많이 웃은듯” “환장하겠다. 극한직업 이후에 이렇게 웃긴 한국영화가 있었나?” “코미디 영화 진짜 안 보는데 이건 다름. 살벌함. ㅋㅋㅋ”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gag11@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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