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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싱글맘' 최정윤 "제주서 수술 마쳐..기적 같은 일"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0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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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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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lYQMsf5To"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SGxRO41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최정윤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tarnews/20240708065002858gbqe.jpg" data-org-width="560" dmcf-mid="HHQlvBsd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tarnews/20240708065002858gbq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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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정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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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맘' 탤런트 최정윤(47)이 제주도에서 수술을 받고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온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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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96ClzrRCi" dmcf-ptype="general">최정윤은 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일 제주도 한 병원에 입원한 최근 모습과 과거 병원에서 찍은 사진들을 여러 장 게재했다.</p>
          <p dmcf-pid="F2PhSqmehJ"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그는 "2023년 1월 13일 운동을 하다가 십자인대가 파열돼서 수술을 하게 됐다. '아! 준비가 안 된 사람은 안 되는 거구나' 하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 너무나 큰 두려움을 안고 수술을 해야만 했다. 다리를 다쳐본 것도 처음이었고 재활이 너무 두려웠다"라고 장문의 글을 썼다.</p>
          <p dmcf-pid="3VQlvBsdCd"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 운명처럼 우리 동네 병원에서 수술을 했다. 정말 정성스레 환자를 돌봐주신 병원분들과 의사 선생님 덕에 난 무사히 두려움을 이겨내고 수술을 잘 마쳤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0TXRdC6Fve" dmcf-ptype="general">최정윤은 "그리고 1년을 열심히 재활에 힘썼고 정말 잘 회복했다. 그리고 내 십자인대를 고정시켜주었던 못을 빼는 수술을 이번에 제주도까지 가서 하게 됐다. 왜냐! 나도 잊었던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다시 상기시켜주신 (여배우라 흉이 많이 나면 안 된다고 너무 세심하게 신경 써주심) 원장님께서 제주도로 가셨기 때문이다"라고 제주 병원에서 수술받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p>
          <p dmcf-pid="pyZeJhP3lR" dmcf-ptype="general">그는 "난 시작과 마무리를 온전히 원장님께 맡기고 싶었다. 그래서 제주행을 결심했고 너무 말끔하고 편안하게 수술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라고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다.</p>
          <p dmcf-pid="UnjF0RXDvM" dmcf-ptype="general">최정윤은 "지우(딸)는 엄마를 돌보겠다며 제법 엄마를 챙겨주었다"라면서 "이 모든 기적과도 같은 감사한 일들을 가슴에 새기고 건강의 소중함,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인생의 한순간을 또 잘 지나왔노라. 감사한 맘을 갖게 된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uLA3peZwTx" dmcf-ptype="general">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박성경 전 부회장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했으나 2021년 파경을 맞았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최정윤이 홀로 양육 중이다.</p>
          <p dmcf-pid="7oc0Ud5rTQ" dmcf-ptype="general"><strong>▼ 이하 최정윤 글 전문.</strong></p>
          <p dmcf-pid="zeoZ1PWAWP" dmcf-ptype="general">2023.1.13 운동을 하다가 십자인대가 파열되어서 수술을 하게 되었다.<br>아!준비가 안된 사람은 안되는거구나! 하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 특히나 나이를 먹을수록 더 준비를 탄탄히 잘 해야 한다는 것을 너무 적절한 시기에 잘 배웠다. 기초가 왜 중요한지.. 뿌리가 왜 튼튼해야 하는건지.. 몸소 체험을 해서 깨달았다.<br>너무나 큰 두려움을 안고 수술을 해야만 했다. 다리를 다쳐본것도 처음이었고 재활이 너무 두려웠다.<br>그때 운명처럼 우리동네 OOO 병원에서 수술을 했고 정말 정성스레 환자를 돌봐주신 병원분들과 의사선생님덕에 난 무사히 두려움을 이겨내고 수술을 잘 마쳤다. 그리고 1년을 열심히 재활에 힘썼고 정말 잘 회복을 했다. 그리고 내 십자인대를 고정시켜주었던 못을 빼는 수술을 이번에 제주도까지 가서 하게 되었다. 왜냐!<br>나도 잊었던 여배우라는 나의 타이틀을 다시 상기시켜주신 (여배우라 흉이 많이 나면 안된다고 너무 세심하게 신경써주심TT)김해민 원장님께서 제주도로 가셨기 때문이었다. 난 시작과 마무리를 온전히 원장님께 맡기고 싶었다. 그래서 제주행을 결심했고 너무 말끔하고 편안하게 수술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br>제주OO병원분들 역시 너무 친절하고 좋았다. 지우와 나를 티비에서 본적이 있으시다고 이 책을 꼭 선물해 주고 싶으셨다며 책 선물도 주시고 .. 정말 모든 순간이 감사였다.<br>지우는 엄마를 돌보겠다며 제법 엄마를 챙겨주었다.<br>이 모든 기적과도 같은 감사한 일들을 가슴에 새기고 건강의 소중함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달으며 인생의 한 순간을 또 잘 지나왔노라.. 감사한맘을 갖게된다.<br>#일상기록#인생#감사#건강#인연</p>
          <p dmcf-pid="qdg5tQYcC6"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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