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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처음 인사드려요, 죄송합니다"…이효리, 외할머니 묘소 방문 [여행갈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7 22: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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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7/mydaily/20240707223415267uumi.jpg" data-org-width="640" dmcf-mid="WrQU7YJqc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7/mydaily/20240707223415267uum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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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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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7/mydaily/20240707223416608ntvv.jpg" data-org-width="640" dmcf-mid="YtZmOo0CN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7/mydaily/20240707223416608ntv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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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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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srdi2hLgZ"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이효리가 외할머니의 묘를 처음으로 방문했다.</p>
          <p dmcf-pid="5DweJ9CncX"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에서는 단양으로 떠난 이효리 모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p>
          <p dmcf-pid="1TycEeZwoH" dmcf-ptype="general">이날 운전을 하던 도중 이효리는 "엄마의 엄마는 왜 돌아가셨다고 했지?"라고 물었다. 이효리의 어머니는 "아기 낳다가. 막냇동생. 그때 내가 일곱 살, 외삼촌이 네 살이었다"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twrdi2hLAG"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이번 여행을 통해 엄마를 더 알고 느끼고 싶었다. 나한테는 외할머니시니 인사를 꼭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속내를 밝혔다.</p>
          <p dmcf-pid="FHXrsL3IgY" dmcf-ptype="general">이효리의 어머니는 "어머니가 나를 일찍 이별하고 가신 게 원망스러워서 마음속으로 엄마를 미워했었다. 그런데 이제 생각해보니 그게 엄마 잘못이 아니잖아. 이웃 사람들에게 들어보니 우리 엄마가 이웃집에 마실을 다니면서 나를 동네사람들에게 자랑을 하고 다녔다더라. 우리 막내딸이라고"라며 자신의 어머니를 회상했다.</p>
          <p dmcf-pid="3EDRdKIijW"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외할머니의 묘에 절을 하며 "처음 인사드려요,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01tIhNuSAy" dmcf-ptype="general">이어 "외할머니의 산소도, 이름도 궁금하더라. 엄마랑 여행을 다니면서 궁금해졌다"고 전했다.</p>
          <p dmcf-pid="pSvjcMHENT" dmcf-ptype="general">이효리의 어머니는 "만감이 교차하고, 효리가 가자고 안 했으면 꿈에도 생각을 못했을 거다. '네가 조금 철이 들어가는구나'라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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