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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건 명백한 범죄” 유명 女아이돌 괴롭히는 성희롱, 한참 선 넘었다…뿔난 소속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7 18:11: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성희롱·인신공격·허위사실·사생활 침해<br>‘합성’ 허구 음란성 사진까지…1차 고소장 제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TiIPFj40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FEHoKIi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권은비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7/ned/20240707181123115dpoj.jpg" data-org-width="1080" dmcf-mid="72GKhnFO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7/ned/20240707181123115dp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권은비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B3DXg9CnzL"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가수 권은비 측이 성희롱과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 명예훼손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p>
          <p dmcf-pid="b0wZa2hL3n" dmcf-ptype="general">5일 권은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권은비에 대한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를 공지한 바 있다"며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고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를 한 자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다수 게시물을 취합해 1차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라고 공지했다.</p>
          <p dmcf-pid="Km6cbWdz7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며,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했다.</p>
          <p dmcf-pid="9sPkKYJqzJ" dmcf-ptype="general">또 "앞으로도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께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악의적 게시물, 명백한 범죄 행위 등을 발견하면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p>
          <p dmcf-pid="2lem45g20d" dmcf-ptype="general">한편 권은비와 함께 여러 연예인이 합성에 따른 허구의 음란물로 고통받고 있다.</p>
          <p dmcf-pid="VSds81aV3e" dmcf-ptype="general">지난 5월 방송통신심의원회는 딥페이크 기술로 유명 연예인의 얼굴을 음란물 영상과 합성한 '성적 허위영상물'의 유포 사례 중 4691건에 대해 시정 요구를 의결했다.</p>
          <p dmcf-pid="fvJO6tNfFR" dmcf-ptype="general">방심위는 "해외 음란사이트 등에서 K팝 아이돌 등 연예인의 '성적 허위영상물' 유포가 증가함에 따라 올 1~4월 중점 모니터링을 실시했다"며 "전년 동기보다 3745건 증가한 4691건에 대해 시정요구를 의결했고, 이는 약 400% 폭증한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4lem45g2uM" dmcf-ptype="general">방심위는 "유명 연예인뿐 아니라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성적 허위영상물도 확인되는 등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영상물 유포 증가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일상에서 SNS 등에 공개되는 사진, 동영상 등 개인정보 유출에 각별히 주의하고, 유포를 발견한 경우 즉시 방심위로 신고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p>
          <p dmcf-pid="8Sds81aVUx" dmcf-ptype="general">연예인에 대한 음란물 합성 문제는 세계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다.</p>
          <p dmcf-pid="6vJO6tNfUQ" dmcf-ptype="general">지난 1월에는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딥페이크 음란물이 확산해 미국에서 논란이 된 바 있다. 현재 미국 9개 주에서는 AI를 이용해 누군가의 모습을 모방해 합성한 딥페이크 사진을 당사자의 동의 없이 만들거나 공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을 시행 중이다.</p>
          <p dmcf-pid="PGgSRUEQUP" dmcf-ptype="general">yul@heraldcorp.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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