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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이돌 솔로하면 돈은 못 벌어…구준회 "그룹보다 파급력 적어"('컬투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7 17: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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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vOy81aVU1" dmcf-ptype="general">[텐아시아=류예지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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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컬투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7/10asia/20240707174304115jjhi.jpg" data-org-width="1000" dmcf-mid="zWLk0I8t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7/10asia/20240707174304115jjh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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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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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IDh9GiBUZ" dmcf-ptype="general">7일(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그룹 아이콘(iKON) 구준회가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br> <br>데뷔 9년 만에 솔로로 출격한 구준회는 “(솔로 활동이) 정산을 혼자 해서 좋지 않냐”는 물음에,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그룹 활동보다는 파급력이 적다보니, 솔로활동은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을 한다는 거에 좀 더 의미를 두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br> <br>구준회는 컬투쇼에서 최초공개로 ‘나홀로’ 라이브를 선보였는데, 김태균과 한해가 “MR에 (노래가) 깔린 것 없이 거의 쌩라이브”라며 놀라워하자 “(생각보다) 너무 쌩이다”, “라이브에 집중하느라 멋진 척을 못한 것 같다”며 재치 있게 답했다.<br> <br>첫 번째 미니 앨범 ‘멍’은 ‘나홀로’, ‘빌어’ 더블 타이틀곡이다. ‘나홀로’는 유명 프로듀서 그레이가 프로듀싱을 했고, ‘빌어’는 “오래 전에 쓴 곡”으로 “애착이 있는 곡이라 (둘 중에) 고를 수 없었다”고 밝혔다. “‘나홀로’가 좀 더 좋긴 하다”며 솔직한 마음도 표현했다. 구준회는 그레이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 10년 전 아이콘 데뷔 오디션 ‘MIX &amp; MATCH’에서 심사위원이었던 그레이가 구준회에게 혹평을 한 바 있다. 이에 “굉장히 서운했던 기억만 난다”며 “방송 나온 시점에서 한 달도 채 안됐을 때 ‘프로그램 컨셉 상 어쩔 수 없었다’, ‘진심이 아니었다’고 그레이가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수록곡 ‘슬프다’는 아이콘 멤버 바비가 피처링을 했다. “피처링 정도는 멤버들끼리는 부탁 정도”라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동시에, “밥을 사주고 싶었는데 형이(바비가) 너무 바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br> <br>2년 만에 컬투쇼를 방문한 구준회는 그동안 배우 활동을 시작한 근황도 전했다. 드라마 ‘보라! 데보라’, 영화 ‘어게인 1997’과 더불어 올해 말 공개 예정인 드라마도 있다고 귀띔했다. “기회만 주어진다면 (배우 활동을 더) 하고 싶다”며 “액션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br> <br>구준회는 올해 5월 멤버 송윤형과 함께 일본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물 만난 물고기처럼 하고 싶은 말을 편하게 한다”며 일본어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일본어 MC를 함께 도맡아 하던 멤버가 생각보다 일찍 군대를 가게 돼서 (송윤형과 둘이 하게 됐다)”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하는 동시에 “(일본 팬들이) 보고 싶어하셨던 조합인 것 같다”고 덧붙여 팬 사랑도 놓치지 않았다.<br> <br>아이콘 노래 중에 재조명했으면 노래로 ‘나쁜놈’을 꼽았다. 아이콘의 대히트곡 ‘사랑을 했다’가 타이틀곡이었던 앨범의 수록곡으로, 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해외 공연에서 많이 부른 노래라고 소개했다.<br> <br>‘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br>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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