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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스브스夜] '커넥션' 지성, "당신을 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합니다"…윤나무 살해한 '진범' 잡았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0
2024-07-07 14:00: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ZX5LkBWM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fV4lHnbd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7/SBSfunE/20240707140002830xvke.jpg" data-org-width="700" dmcf-mid="F1Jn17wM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7/SBSfunE/20240707140002830xvke.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yTWRgphiI"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나무를 죽인 것은 문성근이었다.</p> <p dmcf-pid="UxQMYFj4RO"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에서는 박태진이 자신의 악행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uxQMYFj4Rs" dmcf-ptype="general">이날 장재경은 준서가 타살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준서 처음 떨어졌을 때 신발을 신고 있었어"라며 이후에 신발이 벗겨져 있었음을 지적했다.</p> <p dmcf-pid="7DEwb6yjdm" dmcf-ptype="general">이에 정상의는 자신이 똑똑히 그 사실을 지켜보았음을 고백했다. 그러자 박태진은 "그랬구나, 네가 그걸 봤구나. 그럴 필요까지는 없었는데 왜 그걸 9층에 다시 올려다 놔서. 그래 맞아. 준서 내가 죽였어. 박준서 내가 죽였다고"라며 자백했다.</p> <p dmcf-pid="zrwm9QYcJr" dmcf-ptype="general">이어 박태진은 "사실은 그렇게 급하게 죽일 생각은 없었어. 애초에 계획이 없었어. 왜냐면 비밀번호 뒷자리를 내가 몰랐으니까. 그런데 갑자기 준서가 모든 걸 다 공개하겠다는 거야. 내가 필오동 사업에 투자할 만큼 거의 다 돈을 모았는데"라며 준서를 죽인 이유를 설명했다.</p> <p dmcf-pid="q9K2IWdziw" dmcf-ptype="general">그리고 자신의 본래 계획을 읊었다. 박태진은 "9층에서 발견된 신발 내 계획에 없었다. 신발 신고 떨어진 사람도 절반은 되거든"이라며 계획과 바뀐 상황을 언급하며 살인을 실행에 옮긴 이가 계획을 틀어지게 했음을 밝혔다.</p> <p dmcf-pid="B15tgDKGiD" dmcf-ptype="general">이어 박태진은 "너 설마 준서 복수 이런 거 때문에 이런 거야? 걔 20년 전 우리가 알던 박준서랑 많이 다르다. 걔 채경태 사건 때 우리 선택한 이후로 지금까지 그냥 쭉 허접한 놈이었어. 용기도 없고 야망도 없고 무기력하고 친구한테 빌붙어서 약 배달이나 하던 그런 하찮은 인생이었다고.</p> <p dmcf-pid="b846vZo9ME" dmcf-ptype="general">네가 억울함 풀어줄 만큼 가치 있는 인생이 아니었다고, 정신 차려"라며 장재경을 비웃었다.</p> <p dmcf-pid="KMxRG3A8Rk" dmcf-ptype="general">그리고 박준서에 대한 비난을 늘어놓았다. 그는 "내가 어떻게 해줬는데 고마워하기는커녕 갑자기 개과천선 코스프레나 하면서 뭐? 우리 우정 지켜보자면서 다시 처음으로 돌려보자고? 지가 뭔데? 지 와이프 하나도 간수 못한 놈이. 지가 뭔데 다시 돌려놓겠대? 최지연 내가 거창하게 꼬신 줄 아냐? 내가 말 몇 마디 했더니 그냥 좋다고 달려드는데 내가 뭘 어떻게 하는데"라며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였다.</p> <p dmcf-pid="9jNAu2hLLc" dmcf-ptype="general">이에 분노한 장재경은 박태진에게 멈추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그 순간 총성이 울려 퍼졌다. 박태진을 두고 보지 못한 정상의가 결국 그에게 총을 쏜 것.</p> <p dmcf-pid="2Kb9Oye7JA" dmcf-ptype="general">그렇게 박태진의 사망으로 모든 것은 끝이 나버렸다. 박태진을 살해한 정상의는 준서를 위한 복수라며 후회가 없다고 했다. 그리고 장재경에게 박태진이 정한 비밀번호 앞자리 4자리가 0617, 최지연 생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VfV4lHnbLj" dmcf-ptype="general">이후 박준서를 살해한 실행범이 붙잡혔다. 박준서의 손톱 밑에서 원창호 수행 비서의 DNA가 나온 것이다. 그는 자신의 범행을 순순히 시행했고 박태진의 사주로 모든 것을 실행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fOsIfRXDLN" dmcf-ptype="general">이를 석연찮게 생각한 장재경은 범인의 수첩을 보고 의아한 점을 포착했다. 그리고 원창호를 만나러 갔다.</p> <p dmcf-pid="415tgDKGda" dmcf-ptype="general">장재경은 박태진이 아닌 원창호가 살인을 사주했다고 믿었다. 이에 그를 자극해 그의 자백을 이끌어냈다.</p> <p dmcf-pid="8BqbmvMUig" dmcf-ptype="general">장재경의 도발에 긁힌 원창호는 "그래, 내가 그랬다. 준서 그놈이 은혜도 모르고 설쳐대지, 20년 내 공든 탑이 무너지는데 내가 그걸 그냥 두고 보냐? 태진이 이리로 불러서 계획 들어 보고 괜찮아서 내가 그대로 실행했다. 뭐 잘못됐어? 태진이 계획이 시원찮았으면 그놈도 이 자리에서 죽여버리려고 그랬다. 어디서 딴 주머니를 차 마약을 팔아서. 머슴 주제에"라고 자백했다. 이에 장재경은 "원창호 씨 당신을 박준서 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합니다"라며 그를 체포했다.</p> <p dmcf-pid="6WyYeaUlLo" dmcf-ptype="general">모든 사건은 마무리되고 장재경과 오윤진은 박준서가 남긴 보험금을 수령했다. 그리고 이들은 혼자 남은 강시정과 최지연에게 보험금을 나눠주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PTvyMo0CeL" dmcf-ptype="general">최지연의 이사를 돕던 오디오 파일 멤버들은 박준서와 함께 했던 여행의 순간이 찍힌 비디오 파일을 확인했다. 그리고 박준서와 함께 평화롭고 행복했던 당시를 떠올렸다.</p> <p dmcf-pid="QoLg3BsdJn" dmcf-ptype="general">이어 이들은 박준서와 함께 떠났던 바닷가로 갔다. 추억에 젖은 이들은 당시 무엇을 했었는지 생각했다. 이에 허주송은 "우리 그거 만들었잖아. 친구의 날. 윤진이 네가 왜 친구의 날은 없냐고 그랬잖아. 그래서 재경이 네가 그냥 오늘로 하자, 그래서 정했잖아. 그런데 네가 전학 가는 바람에 한 번도 챙긴 적이 없었지"라며 당시를 기억해 냈다.</p> <p dmcf-pid="xBqbmvMULi" dmcf-ptype="general">그리고 허주송은 몇 년 전 박준서가 친구의 날을 챙기며 자신을 찾아왔던 사실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친구의 날이 자신의 어머니 생일과 같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yUpukI8tdJ" dmcf-ptype="general">이에 장재경과 오윤진은 무언가 생각했다. 박준서가 정한 비밀번호 4자리가 바로 친구의 날이라고 생각한 것.</p> <p dmcf-pid="WGYHJj7vLd" dmcf-ptype="general">오윤진은 기억을 떠올려 박준서와 박태진이 만든 계좌에 접근했고 조심스럽게 비밀번호를 입력했다. 기적처럼 계좌는 열렸고, 이에 세 사람은 잔뜩 흥분한 얼굴을 해 이들이 이 자금을 어떻게 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89552"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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