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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푸바오 할부지 “이름 부르니 반응… 알아보는듯”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6 02:14: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강철원 사육사, 석달 만에 中 방문<br>푸바오와 이틀간 재회의 시간<br>“환경 좋고 현지서 신경 써준 흔적<br>잘 적응한 푸바오가 대견하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NjZ3HnbD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f4wIEbYO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푸바오 할아버지’, 이른바 ‘강바오’로 불리는 강철원 에버랜드 주키퍼(사육사)가 이달 4, 5일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를 방문해 3개월 만에 푸바오와 재회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6/donga/20240706014129471ffcw.jpg" data-org-width="1200" dmcf-mid="V5XPe8TN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6/donga/20240706014129471ff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푸바오 할아버지’, 이른바 ‘강바오’로 불리는 강철원 에버랜드 주키퍼(사육사)가 이달 4, 5일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를 방문해 3개월 만에 푸바오와 재회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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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8hlbfqmesy" dmcf-ptype="general">
           <br>“푸바오가 사는 환경을 보니 마음이 많이 놓이네요.”
          </div>
          <p dmcf-pid="6lSK4BsdIT" dmcf-ptype="general">에버랜드 판다들의 ‘할부지’(할아버지를 귀엽게 부르는 애칭)로 불리는 강철원 에버랜드 주키퍼(사육사)가 중국으로 날아가 3개월 만에 푸바오를 다시 만났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강 사육사가 4, 5일 이틀간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에서 푸바오를 만나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p>
          <p dmcf-pid="PSv98bOJOv" dmcf-ptype="general">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생활하고 있는 방사장을 둘러보고, 푸바오의 이름을 부르고 교감하며 시간을 보냈다. 푸바오도 강 사육사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반응하고, 가까이 다가오는 등 그를 알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Qu7oAnFODS" dmcf-ptype="general">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사는 주변 환경이 너무 좋고, 푸바오를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많이 보여서 현지 사육사들이 신경 써 주고 있다는 걸 느꼈다”며 “이번엔 짧게 보고 가지만, 기회가 있을 때마다 푸바오를 보러 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푸바오가 쉼터 위에서 낮잠을 자다가 비가 오니 그 아래 동굴 속으로 들어가서 잤다”며 “잘 적응한 푸바오가 대견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x7zgcL3Iwl" dmcf-ptype="general">이번 만남은 푸바오가 올해 4월 3일 선수핑 판다기지로 이동한 지 92일 만이다. 푸바오는 중국에서 약 2개월간 검역과 적응 과정을 무사히 마쳤다. 푸바오는 6월 12일부터 야외 방사장에 공개돼 일반 관람객들과 만나기 시작했다. </p>
          <p dmcf-pid="ykEFu1aVDh" dmcf-ptype="general">떠난 푸바오가 강 사육사와 언제 다시 만날지도 많은 관심을 모아 왔다. 강 사육사는 4월 푸바오가 중국으로 이동할 때 공항부터 판다기지 도착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강 사육사는 당시 모친상으로 당초 일정보다 일찍 귀국했다. 이때 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공개되면 꼭 다시 보러 오겠다”고 약속했다.</p>
          <p dmcf-pid="WN1MiQYcwC" dmcf-ptype="general">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판다로, 대중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p>
          <p dmcf-pid="YjtRnxGkII" dmcf-ptype="general">이민아 기자 omg@donga.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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