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의평원 "교육 질 저하 우려" vs 교육부 "불안감 조성 말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6 01:34: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EXIEbYJY">
          <div class="video_frm" dmcf-pid="Gft67tNfLW"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yko4U5g2eH"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WSdOad5rLG"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yko4U5g2eH"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07/06/YTN/20240706011617297xbbq.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47937549?service=daum_news&amp;m_use_inline=true&amp;ios_allow_inline=true&amp;m_prevent_sdk_use=true&amp;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dmcf-pid="HWkHOkBWny"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XZmtSmVZeT" dmcf-ptype="general">의대 교육의 질을 평가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과 정부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p>
          <p dmcf-pid="ZRzJVzrRRv" dmcf-ptype="general">의평원이 의대 증원으로 교육, 수련의 질 저하가 불가피하다고 우려하자 정부가 이례적으로 '경고'하면서 마찰음이 커지고 있는 겁니다. </p>
          <p dmcf-pid="5rdOad5riS" dmcf-ptype="general">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1ycGscqyMl"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toVNxVlodh" dmcf-ptype="general">전국 의과대학의 교육과정을 평가, 인증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연이어 의대 증원 관련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p>
          <p dmcf-pid="Fa4AR4vaJC"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3월 의평원은 성명을 통해 의과대학 입학 증원이 일시에 대규모로 진행된다면 의학교육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3kxwnxGkMI" dmcf-ptype="general">또 의대 증원 계획이 확정된 최근에도 언론인터뷰를 통해 비수도권 의대 상당수가 교육, 수련의 질 저하가 불가피하다며 공개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p>
          <p dmcf-pid="09ZfpZo9iO" dmcf-ptype="general">의평원의 기능이 막중하기 때문에 파장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p>
          <p dmcf-pid="pWkHOkBWJs" dmcf-ptype="general">일단 의대들은 교육과정과 환경 평가 인증을 주기적으로 의평원에서 받아야 합니다. </p>
          <p dmcf-pid="UzWb1Wdzim" dmcf-ptype="general">입학정원 10% 이상 증원 등 의학교육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화가 생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p>
          <p dmcf-pid="uzWb1Wdzir"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32개 의대 가운데, 30곳이 평가를 받게 되는데, 인증을 받지 못하는 의대는 신입생 모집이 정지되고 졸업생의 의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p>
          <p dmcf-pid="7tI0yI8tiw" dmcf-ptype="general">이 같은 상황에 정부는 긴급 브리핑까지 열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za4AR4vaeD" dmcf-ptype="general">[오석환 / 교육부 차관 (그제) :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원장이 각 대학이 준비 중인 상황을 무시한 채 교육의 질 저하에 대해 근거 없이 예단하여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합니다.] </p>
          <p dmcf-pid="q254U5g2nE" dmcf-ptype="general">정부 입장에서는 의정갈등 장기화 속에 의대 증원 정책을 밀어붙였지만, 막상 대학들이 인증에서 탈락해버린다면 정책 추진에 제동이 걸리게 됩니다. </p>
          <p dmcf-pid="Bxue9uDxik" dmcf-ptype="general">정부가 의평원에 '경고' 메시지를 내자, 가톨릭의대 교수들은 무리한 의대 증원이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있다면 의평원에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요구하면 될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p>
          <p dmcf-pid="bcQDiQYcMc"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 정책에서 '인증'이 새 변수로 부상한 가운데 정부가 교수 선발 규모나 재정 투입 액수 등 구체적인 교육의 질 개선 방향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KgfjMfSgiA" dmcf-ptype="general">YTN 백종규입니다. </p>
          <p dmcf-pid="960xB0c6Mj" dmcf-ptype="general">영상편집:김민경 </p>
          <p dmcf-pid="2xue9uDxiN" dmcf-ptype="general">디자인:임샛별 </p>
          <p dmcf-pid="VFCpWC6Fea" dmcf-ptype="general">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p>
          <p dmcf-pid="fj6kd6yjJg"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4kxwnxGkMo"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8FCpWC6FeL"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6CoSko0CLn"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PkxwnxGkLi"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