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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4살 금쪽이, “두려움 속에서 시선과 관심 불편해… 낯가림으로 자신을 지키는 과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5 22: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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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Y1x5ye75q">
          <p dmcf-pid="tcmprj7vHz" dmcf-ptype="general">낯가림과 두려움이 심한 금쪽이가 등장했다.</p>
          <p dmcf-pid="FZ0d3HnbY7" dmcf-ptype="general">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의 5일 방송에서는 낯가림이 심해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살 금쪽이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p>
          <p dmcf-pid="35pJ0XLKHu"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금쪽이의 부모는 낯선 사람을 보면 금쪽이가 심한 두려움을 느끼고 힘들어한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1UipZo95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낯가림과 두려움이 심한 금쪽이가 등장했다.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mksports/20240705225104419qtez.png" data-org-width="540" dmcf-mid="Zndle8TN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mksports/20240705225104419qte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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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가림과 두려움이 심한 금쪽이가 등장했다.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SG4YhP3Yp" dmcf-ptype="general">
           관찰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작진을 거부하고 문을 닫아버리는 금쪽이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div>
          <p dmcf-pid="UvH8GlQ0Y0" dmcf-ptype="general">금쪽이의 엄마는 “자기를 본다거나 자기한테 오는 것 같으면 그렇게 겁을 먹더라”며 금쪽이의 두려움을 설명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낯가림은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하며, 돌 정도에 낯가림이 심해지고 18개월 정도가 되면 많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금쪽이의 나이가 만 4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한 낯가림을 보이는 점에 대해 원인을 파악해보자고 제안했다.</p>
          <p dmcf-pid="uTX6HSxpX3" dmcf-ptype="general">방송 중 금쪽이는 자전거를 타기 전 헬멧을 쓰는 것을 거부했으며, “사람들이 칭찬할 것 같다”며 거부 이유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3zo7tNf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금쪽이의 부모는 낯선 사람을 보면 금쪽이가 심한 두려움을 느끼고 힘들어한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mksports/20240705225105756kqic.png" data-org-width="540" dmcf-mid="5vqgzFj4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mksports/20240705225105756kqi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금쪽이의 부모는 낯선 사람을 보면 금쪽이가 심한 두려움을 느끼고 힘들어한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0qgzFj4Yt" dmcf-ptype="general">
           엄마는 “다른 사람들이 칭찬해주면 싫어한다. 스티커를 붙였다가 다른 사람들이 예쁘다고 하면 바로 떼 버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금쪽이는 친구들이 많은 놀이터에 가지 않고,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친구가 있는 놀이터도 피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div>
          <p dmcf-pid="qpBaq3A8Y1"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흔하게 생각하는 낯가림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금쪽이가 사람들의 시선이나 관심을 불편해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엄마는 “마트나 놀이공원 같은 곳은 아주 재밌게 잘 있다”고 말해, 금쪽이가 특정 상황에서만 불편함을 느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p>
          <p dmcf-pid="BtunU5g2G5" dmcf-ptype="general">이 방송은 낯가림이 심한 아이들의 문제를 이해하고, 그 원인을 찾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p>
          <p dmcf-pid="bF7Lu1aVGZ"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K3zo7tNfGX"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