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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김재중 "상경 후 돈 없어서 일용직, 조카방도 뺏어…난 결혼 못 할 듯"('편스토랑')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5
2024-07-05 22:09: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2NPxGkFN"> <p dmcf-pid="UIVjQMHEUa"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은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tovcEbY3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05449xmhr.jpg" data-org-width="1200" dmcf-mid="G01bZ1aV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05449xmh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figcaption> </figure> <p dmcf-pid="7FgTkDKG0o" dmcf-ptype="general"><br>'편스토랑' 김재중이 힘들었던 10대 시절을 회상했다.<br><br>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딸 재벌집 막내아들 김재중이 20살 차이 나는 첫째 누나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br><br>이날 김재중은 8명 누나 중 첫째 누나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다른 누나들 김치 해줬으면서, 왜 나는 안 주냐"는 누나의 불만에 김재중은 "해주려고 했다"고 답하며 진땀을 흘렸다.<br><br>"네가 해주는 음식 정말 먹고 싶다. 네가 해준다고 하면 지금 빨리 달려갈 수 있다"는 큰누나의 말에 김재중은 바로 닭매운탕을 준비했다. 생선 없는 매운탕 요리에 이목이 쏠렸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O2NPxGk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06718rdwc.jpg" data-org-width="1200" dmcf-mid="HpU40UEQ7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06718rd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IVjQMHE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08026dgwm.jpg" data-org-width="1200" dmcf-mid="XdsGrsf5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08026dg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CfAxRXD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09939qzgo.jpg" data-org-width="1200" dmcf-mid="ZZp6U7wM7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09939qzg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figcaption> </figure> <p dmcf-pid="b7kXsI8tpJ" dmcf-ptype="general"><br>깐깐한 입맛을 소유자인 큰누나 김진이 씨를 위해 김재중은 구구절절 긴 설명을 쏟아냈다. 맛을 본 누나는 "대구탕 맛이 난다. 느끼하지 않다"고 호평했고, 잘 먹는 모습에 김재중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br><br>김재중은 큰누나와의 특별한 관계를 공개했다. 20살 나이 차이로 함께 살 기회가 없었던 두 사람. 하지만 16세 김재중이 서울로 상경해 머물 곳이 없게 되자 누나가 먼저 손을 내밀었다고 밝혔다.<br><br>김재중은 "벌써 20년 전이다. 조카들한테 아직도 미안하다. 갈 곳 없고 살 곳 없을 때 누나가 방을 내줬잖냐"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서울 상경 후 경제적 지원을 못 받았다. 연습생 하면서 일용직 알바도 했다. 다음 날 아침에 집에 들어갈 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zEZOC6F0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11493xzby.jpg" data-org-width="1200" dmcf-mid="5G08puDxp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11493xzb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qD5IhP37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12748tzvk.jpg" data-org-width="1200" dmcf-mid="1gMljcqy3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12748tzv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5nljcqyU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14108teha.jpg" data-org-width="1200" dmcf-mid="tqqjQMHE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14108teh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figcaption> </figure> <p dmcf-pid="V1LSAkBW0M" dmcf-ptype="general"><br>"지하철 요금 낼 돈도 없었다. 50원이 모자라 압구정부터 을지로3가까지 걸어 다녔다"는 김재중은 부모님 도움을 받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내 힘으로 하겠다고 결심하고 왔었다. 음악 들으며 걷다 보니 그때 노래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이야기했다.<br><br>얼굴이 낯선 누나 중 한 명이던 첫째 누나와 1년간 함께 살면서 가족의 정을 느낀 김재중. 당시 집에는 누나, 매형, 조카 2명에 시어머니까지 함께 살고 있었다고.<br><br>본의 아니게 조카들을 거실로 내쫓고 그 방을 쓰게 된 김재중은 "걔네 방을 뺏어서 미안했다. 그래서 제일 친하긴 하다"고 말했다. 이에 누나는 "그래도 재미있었잖냐. 같이 살아서 추억이 많지"라며 미소를 지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tovcEbY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15391ubtz.jpg" data-org-width="1200" dmcf-mid="FZxhNAzT7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15391ub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KmFlvMUp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16640qopo.jpg" data-org-width="1200" dmcf-mid="3qIpTWdz0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16640qo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9s3STRu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18179qlsy.jpg" data-org-width="1200" dmcf-mid="0Ul7YHnb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10asia/20240705220918179qls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figcaption> </figure> <p dmcf-pid="62O0vye7u6" dmcf-ptype="general"><br>큰누나는 "재중이와 시어머니랑 친구였다. '재중이 삼촌'이라고 부르면서 밥도 저보다 훨씬 잘 챙겨주시고 뭐라도 더 해주려고 하셨다. 사돈 아닌 내 형제, 손자 같다고 하신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새벽 한 시에 들어가도 밥을 챙겨주셨다"면서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지만 '삼촌'을 기억해준 94세 누나 시어머니를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br><br>9살 어린 조카가 내후년에 결혼을 계획 중인 가운데 김재중은 "난 결혼 못 할 것 같다"면서 "내 짝은 백 명 중에 한 명 있을까 말까다. 계속 못 만나고 자기를 안 챙겨줘도 이해해 주고 사랑해 줄 사람이 어디에 있겠냐"고 토로했다.<br><br>이에 '대문자T'라는 큰누나는 "여자부터 만나라. 일이 너무 많으면 일을 줄이라"고 냉철하게 조언해 웃음을 선사했다.<br><br>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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