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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555 기획] 47만 명 해지 속 청약률 돌풍…청약통장 어떻게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5 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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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9pPJnFO4i"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국민소득 5만 달러, 인구 5천만 명, 세계 5대 경제 강국을 향한 MBN 특별기획 '555'입니다. 집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경제적 안정을 위한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죠. 내 집 마련의 주요한 수단인 청약통장은 경기 침체 속 1년 새 47만 개가 해지된 가운데, 최근 다시 수도권 분양시장엔 돌풍이 불고 있습니다. 외면됐던 청약통장 활용법, 최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Q2UQiL3I8J" dmcf-ptype="general">【 기 자 】 ▶ 인터뷰 : 윤승재 / 서울 동대문구 - "청약통장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입은 했지만, 과연 이게 될 수 있을지…."</p>
          <p dmcf-pid="xoxkOC6F6d"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청약통장 가입자 - "30년 넘었어요. 2개인데 하나는 살리고 하나는 없앴고요."</p>
          <p dmcf-pid="yf7MLgphPe" dmcf-ptype="general">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지난 5월 말 기준 2,693만여 명입니다.</p>
          <p dmcf-pid="WZSpb9Cn4R" dmcf-ptype="general">1년 새 47만 개 가까이 줄어든 겁니다.</p>
          <p dmcf-pid="YUXK6QYc8M" dmcf-ptype="general">금리는 높고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높아지다 보니, 청약에 도전하기 쉽지 않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GqtfMeZwPx" dmcf-ptype="general">그런데 최근 수도권 아파트 청약시장은 다시 뜨거워졌습니다.</p>
          <p dmcf-pid="HQKijcqy4Q" dmcf-ptype="general">지난 주말 과천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입니다.</p>
          <p dmcf-pid="Xf7MLgph4P" dmcf-ptype="general">방문객들 줄은 건물을 둘러싸고 도로까지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Z0GB46yj86" dmcf-ptype="general">1순위 청약에는 10만여 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28대1을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5uZ9PxGkP8"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김지현 / 분양 상담사 -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부분이 소비자들한테 만족을…."</p>
          <p dmcf-pid="1ralGXLK44" dmcf-ptype="general">같은 날 청약을 받은 서울 마포의 이 아파트는 분양가가 3.3제곱미터당 5천만 원이 넘었는데도 경쟁률은 163대 1을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tmNSHZo9Qf"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백청희 / 분양 상담사 - "방문객들이 어느 평형에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지 물어보셨어요. 그렇게 해야 당첨 확률이 높겠다…."</p>
          <p dmcf-pid="FlDGF0c6PV" dmcf-ptype="general">전셋값이 1년 넘게 오르고, 매맷값도 같이 상승하자 분양시장에 관심이 돌아온 겁니다.</p>
          <p dmcf-pid="3QKijcqyP2"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바뀐 정부 청약 정책에 따라 무주택자, 신혼부부, 2자녀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합니다.</p>
          <p dmcf-pid="0RVokDKG89" dmcf-ptype="general">여기에 청약통장 금리도 최근 4% 중반까지 높아졌습니다. </p>
          <p dmcf-pid="pmNSHZo98K"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송승현 / 도시와경제 대표 - "생애 주기에 맞춰 결혼이나 출산 앞두신 분들은 최근 바뀐 제도를 활용해 통장 유지를 하는 게 좋지 않겠나. 단순히 민간 주택만 바라볼 게 아니라 공공주택도 열려 있으니…."</p>
          <p dmcf-pid="USwH3pkP8b" dmcf-ptype="general">하반기 서울 강남과 경기 고양, 검단, 동탄 등에 분양이 예고돼 있어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들뜬 분위기에 통장을 쓰기보다는 본인에 상황에 맞는 옥석 가리기는 필요해 보입니다.</p>
          <p dmcf-pid="uNewhSxpQB" dmcf-ptype="general">MBN뉴스 최윤영입니다.</p>
          <p dmcf-pid="7efgEw9H4q" dmcf-ptype="general">[ 최윤영 기자 / choi.yoonyoung@mbn.co.kr ]</p>
          <p dmcf-pid="z752QMHE8z"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강두민 기자·현기혁 VJ 영상편집 : 김혜영 그래픽 : 최진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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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