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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법적공방’ 허웅 “임신중절 강요한 적 없어...두 번째 임신 의심스러워” (카라큘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5 15: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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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7EB9CnHV">
          <p dmcf-pid="KjZnt0c6G2" dmcf-ptype="general">전 여자친구 A씨와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농구선수 허웅이 A씨가 자신과 교제하기 전부터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p>
          <p dmcf-pid="94wbsC6Ft9" dmcf-ptype="general">5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 ‘농구선수 허웅입니다’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공개됐다. 해당 채널에 직접 출연한 허웅은 여자친구 A씨가 항상 마지막에 돈을 요구했으며 자신에게 안 되면 같은 농구선수, 부모님에게 연락했고 그것도 안 되면 기자한테 보낸다고 하는 등 협박 강도가 점점 세졌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28rKOhP3YK" dmcf-ptype="general">“돈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결국에는 돈이었다”고 밝힌 허웅은 “임신중절수술을 했으니 거기에 대한 합의금을 달라는 것이었다”며 “수술 비용은 제가 다 냈지만 요구한 돈은 주지 않았다. 사실 제가 그때 큰돈이 없었는데, A씨가 제 동생한테 말을 해서 돈을 보내라고 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6m9IlQ01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 여자친구 A씨와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농구선수 허웅이 A씨가 자신과 교제하기 전부터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 사진 = ‘카라큘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mksports/20240705153907242hpdg.jpg" data-org-width="600" dmcf-mid="BFSPyGiB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mksports/20240705153907242hpd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 여자친구 A씨와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농구선수 허웅이 A씨가 자신과 교제하기 전부터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 사진 = ‘카라큘라’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Un1gj7v1B" dmcf-ptype="general">
           앞서 허웅은 A씨가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협박하며 3억원을 요구했다며 지난달 말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한 바 있다.
          </div>
          <p dmcf-pid="4uLtaAzTHq" dmcf-ptype="general">허웅은 “기사까지 보내면서 협박하고 압박했는데, 낙태 합의금으로 50억원을 줬다는 자료를 보내면서 ‘3억원이면 싸다’라고 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87oFNcqyYz" dmcf-ptype="general">“두 번의 임신과 두 번의 낙태 모두 허웅의 강요로 이뤄진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는 “절대 아니다. 그렇게 보여지고 그렇게 만들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답했다. 낙태를 강요한 적이 없다고 거듭 밝힌 허웅은 “A씨를 진짜 사랑해서 아이를 낳으려고 했고,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항상 있었다.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왔고 책임지려 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6dSPyGiBt7" dmcf-ptype="general">두 번째 중절 수술을 앞둔 A 씨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나 지금 골프 하잖아’고 보냈던 답변에 대해서는 “사실 그 부분만 보인 거고 모든 카톡은 다 가지고 있지만 두 번째 임신에 관해서는 그때 좀 의심스러운 상황이 있었다”며 “그쪽에서 제 아이라고 확신하고 주장하는 상황이라 저도 제 아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했다. 그렇게 보일 수도 있고 제가 잘못한 부분도 당연히 있겠지만, 전체를 보시면 저는 그러지 않았고 제가 좋아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노력하려고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PJvQWHnbZu" dmcf-ptype="general">A씨에게 교제폭력을 가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허웅은 “그 사람을 지키고 싶으면 지켰지 때렸다는 것 자체가 저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호텔 바깥 사이드 쪽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는데, 서로 다투다가 그 친구가 저를 잡았다. 그걸 뿌리치는 과정에서 손에 맞아 그 친구의 라미네이트 하나가 툭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QiTxYXLKZU" dmcf-ptype="general">허웅은 “수사기관의 결과를 기다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 지켜보고 있는 와중에 사실이 아닌 내용이 많고 저에 대한 비판이 늘어나서 용기 내서 나오게 됐다”며 “제 사생활이 노출돼 죄송한 마음뿐이고 진실이 밝혀질 거라 생각한다둘”고 전했다.</p>
          <p dmcf-pid="xxIflTRuGp" dmcf-ptype="general">허웅의 인터뷰가 끝난 뒤 영상 말미에는 A씨 지인의 제보가 이어졌다. 지인 B씨는 “A씨가 허웅을 만나기 전부터 강남에서 일하던 업소 아가씨였나?”라는 물음에 “사실”이라고 답한 B은 “스폰 받고 다 했다. 아예 ‘텐프로’로 불렸다”고 증언했다.</p>
          <p dmcf-pid="yyVC8QYcZ0" dmcf-ptype="general">지인C 씨는 “A씨가 허웅을 만나기 전에도 낙태를 한 적이 있다. 내가 아는 것만 네 번이다. 제가 그래서 얘(A 씨)보고 너 진짜 ‘요술자궁’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W0JZLaUlG3"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Ypi5oNuSYF"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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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