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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희라, 뇌졸중 후유증에도 야간업소 행사 “건강 좋아져”(특종세상)[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5 05: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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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newsen/20240705054105883bshh.jpg" data-org-width="640" dmcf-mid="Kayk6nFO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newsen/20240705054105883bsh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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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특종세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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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newsen/20240705054106062drsa.jpg" data-org-width="640" dmcf-mid="9Ta81qmen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newsen/20240705054106062drs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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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특종세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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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JIoKxGkMv"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8gvA4J1mJS" dmcf-ptype="general">원로배우 김희라가 불편한 몸으로도 행사를 다니는 근황을 보여줬다. </p>
          <p dmcf-pid="6QDeufSgJl" dmcf-ptype="general">7월 4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42회에서는 배우 강철이 운영하는 야간업소에 원로배우 김희라가 초대가수로 방문했다. </p>
          <p dmcf-pid="Pnha2RXDLh" dmcf-ptype="general">이날 "초대 가수가 오기로 했는데 아직 안 왔다"며 마중나간 강철이 마주한 사람은 원로배우 김희라였다. 강철은 "우리 형님이 아우를 위해서 이렇게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셨다"며 지병으로 인해 몸이 불편한데도 업소를 찾아준 김희라를 반겼다. </p>
          <p dmcf-pid="QI0Sow9HnC" dmcf-ptype="general">김희라는 "형님 건강 어떠시냐"는 질문에 "요새는 걸어 다니기도 하고 건강이 좋아졌다"고 답했다. 이어 "옛날에 참 벌어먹기 힘들 때 (밤무대에서) 노래 불러서 먹고살았다. 유명한 사람들 하루에 한 다섯 군데 다니는데 나는 하루에 일곱 군데 갔다"고 전성기를 회상했다. 강철은 "밤의 황제셨네"라며 감탄했다. </p>
          <p dmcf-pid="xNyk6nFORI" dmcf-ptype="general">이후 김희라는 의자에 앉아 무대를 하곤 "아주 오래간만에 무대에 서서 누구들처럼 이야기해본다면 소원이 이루어졌다. 아주 좋았다. 기분이 좋다"고 오랜만에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른 소감을 전했다. </p>
          <p dmcf-pid="y4AQ3KIiMO" dmcf-ptype="general">이런 김희라에게 강철은 "내가 코로나19 이후로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형님을 끝까지 도우려 노력한다. 이거 얼마 안 되지만 병원 다닐 때 보태쓰시라"며 출연비 겸 용돈을 건넸다. 김희라는 처음엔 이를 사양했지만 주머니에까지 돈을 넣어주는 강철의 진심에 곧 이를 받아들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p>
          <p dmcf-pid="WKofZ7wMes" dmcf-ptype="general">한편 김희라는 지난 2000년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현재 그는 건강을 회복했지만 후유증으로 여전히 다리가 불편한 상태다. </p>
          <p dmcf-pid="YFPUhXLKdm"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Gr1IJcqyRr"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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