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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태우, 박진영 트라우마 “200번 녹음→무릎 꿇고 벌 서”(지금 이순간)[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5 05: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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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지금, 이 순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newsen/20240705054206256azey.jpg" data-org-width="650" dmcf-mid="b5TLfd5rM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newsen/20240705054206256aze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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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STORY ‘지금, 이 순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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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STORY ‘지금, 이 순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newsen/20240705054206460fwyz.jpg" data-org-width="650" dmcf-mid="KrVYwvMUJ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newsen/20240705054206460fwy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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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STORY ‘지금, 이 순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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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jqljO41dP"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dmcf-pid="4kKTkhP3R6" dmcf-ptype="general">god 김태우가 박진영과의 녹음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p>
          <p dmcf-pid="8FcVFbOJJ8" dmcf-ptype="general">7월 4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는 인순이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김태우가 출연했다. </p>
          <p dmcf-pid="6cbvcC6FL4"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인순이가 나이가 들며 설 수 있는 무대가 줄어들자 트로트 가수로 전향을 고민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그때 박진영이 인순이를 위해 ‘또’라는 곡을 썼고, 인순이는 큰 성공을 거뒀다. </p>
          <p dmcf-pid="PSR3S5g2Jf" dmcf-ptype="general">인순이가 ‘또’를 녹음할 당시 박진영 요청에 100번 이상 녹음했던 기억을 떠올리자, 김태우는 “많이 안 하신 거다. god 2집 ‘애수’ 때 ‘난 아직도’ 첫 소절을 너무 빨리 당기면 트로트 느낌이 난다고 그걸 박수치면서 200번 했다. 거기 부스가 많아서 여러 가수가 동시에 녹음하는데 복도에서 무릎 꿇고 손들고 있으라고 하더라. 1시간 있었나?”라고 말했다. </p>
          <p dmcf-pid="QurPufSgJV" dmcf-ptype="general">인순이는 “안 울었나”라고 물었다. 김태우는 “눈물이 흘렀다. 그런데 사람들이 있으니까 고개 숙이고 손들고 있었다.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가수를 그만둬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만뒀으면 큰일날 뻔했다”라고 회상했다. </p>
          <p dmcf-pid="x5zhNsf5R2" dmcf-ptype="general">윤종신은 “근데 진영 씨도 대단한게, 보통 박진영 하면 박진영을 생각하지 않나. 그때 박진영은 25살 데뷔 4년 차였다. 19년 차 선배한테 이렇게 하기 쉽지 않다. 아기 가수에 속하는 건데도 자신감이 대단한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p>
          <p dmcf-pid="ygrPufSgR9" dmcf-ptype="general">인순이는 “근데 하는 말마다 맞다. 그러니까 안 갈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우도 “녹음을 너무 힘들게 하니까 숙소에 가면 멤버들끼리 ‘이게 맞아? 이게 무슨 음악이야? 그냥 혼나는 거지’라고 했다. 근데 잘 되니까 무슨 말을 못 한다”라고 공감했다.</p>
          <p dmcf-pid="WhXAxgphMK"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dmcf-pid="Yv1Eej7vdb"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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