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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돌싱글즈5' 최종 두 커플 탄생…손새봄・백수진, 선택 포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4 23: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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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poHankook/20240704235044078qzcp.jpg" data-org-width="600" dmcf-mid="p1DIm4va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poHankook/20240704235044078qzc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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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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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돌싱글즈5'에서 최종 두 커플이 탄생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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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MZ 돌싱남녀 8인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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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최종 선택은 돌싱녀가 버스를 타고 가다 돌싱남이 있는 정류장에 내려 1분 간 대화를 나눈 뒤 돌싱남이 마음에 드는 돌싱녀의 손을 잡고 카페를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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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첫 번째 정류장에 있던 심규덕은 카페에서 돌싱녀를 기다리다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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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잠시 후 돌싱녀들이 탄 버스가 정류장에 멈춰서고 박혜경이 버스에서 내려 심규덕에게 갔다. 반면 백수진은 심규덕을 선택하지 않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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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백수진은 "좀 아쉽다. 여러 사람에게 대화를 신청 안 해 본 게"라며 "내가 스스로의 틀을 깨지 못하는구나. 저도 제 마음에 최선을 다한 것 같다.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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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손민성이 기다리는 정류장에는 세 명의 돌싱녀 중 아무도 내리지 않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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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결과에 후회는 없고 아쉬움은 남는다. 6일 동안 좋았고 기대했고 아쉬웠고 힘들었다. 제가 감정적인 사람이 아닌데 가장 많은 종류와 많은 양의 감정을 한번에 느끼고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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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규온이 있는 세 번째 정류장에도 아무도 내리지 않은 가운데 세 명의 돌싱녀를 태운 버스는 마지막 최종규가 있는 정류장에 도착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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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버스 문이 열렸지만 손세아는 고개만 떨굴 뿐 움직이지 않았다. 하지만 곧 무언가를 결심한 듯 버스에서 내려 최종규를 선택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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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장새봄과 백수진은 누구도 선택하지 않은 채 버스를 타고 떠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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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혜경의 선택을 받은 심규덕은 "나는 지금 내리는 결정이 처음부터였다. 중간에 후회 없고 신중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한 시간들이 누나한테 어떤 기분이었을지 나중에 알게 돼서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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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지켜주고 싶다"며 박혜경을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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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손세아는 처음부터 끝까지 확고한 마음을 보여준 최종규에게 신뢰가 쌓였고 같이 있으면 좋아서 그를 선택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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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종규는 선택의 순간이 되자 "마음의 준비는 됐냐. 결과에 너무 놀라진 않았으면 좋겠다"며 손세아에게 손을 내밀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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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렇게 최종규, 손세아가 '돌싱글즈5' 두 번째 커플이 됐다. </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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