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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승윤 “숏폼 시대에 6분대 곡, 생명력 고민했지만 걷어내고 싶지 않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14: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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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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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XxjHXLKJ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승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newsen/20240703145407794figa.jpg" data-org-width="650" dmcf-mid="3YzQmsf5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newsen/20240703145407794fig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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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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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At9jAzTLY"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p>
          <p dmcf-pid="uk3VckBWRW" dmcf-ptype="general">이승윤이 페스티벌에서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타이틀곡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7m7PrmVZMy" dmcf-ptype="general">7월 3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는 이승윤의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설’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p>
          <p dmcf-pid="z8sH48TNeT" dmcf-ptype="general">‘역성’은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정규 3집의 트랙 중 8곡을 선정해 대중에게 먼저 선보이는 앨범이다. 정해진 흐름을 거부하고, 가요계 거대한 파장을 만들겠다는 이승윤의 마음가짐이 담겼다.</p>
          <p dmcf-pid="qMltxMHEdv"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에는 ‘폭포’와 ‘폭죽타임’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정해졌다. ‘폭포’는 관성을 거스르는 사이키델릭 얼터너티브 스타일의 곡으로, 6분가량의 긴 호흡 속에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밴드 사운드가 절묘하게 하나 되어 마치 눈앞에서 쏟아지는 거대한 폭포를 연상시킨다.</p>
          <p dmcf-pid="B9ETK9CnnS" dmcf-ptype="general">두 번째 타이틀곡 ‘폭죽타임’은 어둠을 거스르는 포스트 개러지 스타일의 음악으로, 여름밤 페스티벌 엔딩의 불꽃놀이가 연상되는 펑키한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p>
          <p dmcf-pid="b9ETK9CnLl" dmcf-ptype="general">앞서 페스티벌을 통해 신곡을 공개한 이승윤은 “앨범 작업을 1년 넘게 하고 있었는데 작년 연말 콘서트를 하면서 냅다 부르고 싶었다. 그때 냅다 부른 후에 정규 앨범에 들어갈 곡이 추러졌고 선공개 앨범 발매가 결정됐다”라며 “‘폭포’는 왜 이 시대에 타이틀곡이 될 수 없는가라는 고민을 했다. 6분이 넘는 곡이기 때문에 그럼에도 왜 나는 ‘폭포’를 타이틀곡으로 하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했다. 어떻게 하면 생명력을 부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관객들과 만나는 시간 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라고 답했다.</p>
          <p dmcf-pid="KUospUEQdh" dmcf-ptype="general">숏폼이 유행하는 시대에 이승윤은 6분대의 곡으로 흐름을 거스른다. 이승윤은 "저는 뭘 부정하려고 하는게 아니고, 저도 숏폼 콘텐츠를 즐긴다.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건 롱폼 콘텐츠였다. 히어로 무비가 있다고 해서 꼭 히어로 무비를 해야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숏폼 시대에 롱폼을 하는 것 자체가 유의미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제가 롱폼 콘텐츠를 너무 하고 싶었다"라며 "들어주시는 분들이 계실 때 해야한다는 판단을 했다. 이게 6분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아니고, 만들어 보니 6분이 됐다. 이게 감독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걷어내고 싶지 않았다. 이걸 낼 수 있는 타이밍이나 시간이 지금이라고 생각했다. 들어주시는 분들이 있을 때 내야하지 않나"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9k3VckBWJC" dmcf-ptype="general">한편 이승윤의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설’은 7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p>
          <p dmcf-pid="26OX86yjMI"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p>
          <p dmcf-pid="VJypdJ1mLO"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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