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비판 기사 쓴 기자 질문 안 받고 실명 비난한 아산시장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11:23: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경귀 시장 "말도 안 되는 꼬투리"... 해당 기자 "질문 회피 말고 스스로 돌아보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f6bq7wMm7">
          <p dmcf-pid="6PMV9bOJsu" dmcf-ptype="general">[이재환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PQRf2KIiOU"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ohmynews/20240703105702516uogr.jpg" data-org-width="1280" dmcf-mid="XcaV9bOJD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ohmynews/20240703105702516uogr.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박경귀 아산시장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td>
            </tr>
            <tr>
             <td align="left">ⓒ 독자제공 </td>
            </tr>
           </tbody>
          </table>
          <div dmcf-pid="QhvmwEbYsp" dmcf-ptype="general">
            
           <br>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특정 언론인의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고, 실명을 거론하면서 비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div>
          <p dmcf-pid="xlTsrDKGw0" dmcf-ptype="general">앞서 박경귀 시장은 6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따.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립경찰병원 분원 신속예타 선정 ▲12년 연속 충남 시군 종합평가 1위 등을 치적으로 내세웠다.</p>
          <p dmcf-pid="yPMV9bOJs3" dmcf-ptype="general">문제는 언론과의 즉석 자유 질의응답 시간에 발생했다. 이날 지유석 &lt;아산신문&gt; 기자는 질의응답 중 손을 들고 수차례 질문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질문권을 주어지지 않았다. 지 기자는 "질문 하나만 받아달라"고 말했는데, 이때 박경귀 시장이 해당 기자를 실명 비판했다. </p>
          <div dmcf-pid="WQRf2KIirF" dmcf-ptype="general">
           <strong>"11번 해외출장 실효성 물으려 했는데"... 돌아온 건 "끊임없이 꼬투리" 비난</strong>
           <br> 
          </div>
          <div class="video_frm" dmcf-pid="Yxe4V9CnIt"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U9TNgL3IwP"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4Kmjao0Cwz"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U9TNgL3IwP"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07/03/ohmynews/20240703105708009kzpl.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47872868?service=daum_news&amp;m_use_inline=true&amp;ios_allow_inline=true&amp;m_prevent_sdk_use=true&amp;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2A9YP8TNI0"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strong>▲ </strong>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6월 26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특정 언론의 기자를 실명 비판하고 있다. ⓒ 이재환</td>
            </tr>
           </tbody>
          </table>
          <p dmcf-pid="HErNgL3IO5" dmcf-ptype="general">지 기자는 3일 &lt;오마이뉴스&gt;와의 통화에서 "박 시장에게 '지난 2년 동안 11번의 국외출장을 다녀왔는데, (이날 배포된) 시정 자료에는 출장 성과가 없었다. 실효성이 있는 출장이었는지'를 묻고 싶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XDmjao0CmZ" dmcf-ptype="general">당시 박 시장은 "(저는) 성과로 말한다. 성과가 부진하면 그 부분을 질타하면 된다. 그런데 논리적으로 말도 안되는 것을 가지고 끊임없이 꼬투리를 잡고 있다"면서 "지유석 기자가 대표(적)이다. 이제 시민들이 다 안다. 지유석 기자가 그렇게 하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 시정의 발전을 원한다면 건설적인 제안을 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 그런 언론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ZvWIsr2XOX" dmcf-ptype="general">실제 지 기자는 그동안 ▲박경귀 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와 재판 과정 ▲잦은 해외 출장 문제 등 박 시장의 입장에선 껄끄러울 수 있는 내용의 기사를 작성해왔다.</p>
          <p dmcf-pid="5TYCOmVZEH" dmcf-ptype="general">지 기자는 "보도에 문제가 있다면 반박하고 해명하면 된다. 내가 작성한 기사에 대해 아산시에서 정정보도를 요청한 적도 없다"라며 "박 시장은 언론의 질문을 회피하기에 앞서 자신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1yGhIsf5DG" dmcf-ptype="general">박경귀 시장의 기자회견 대응을 두고 아산 시민사회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박민우 아산시민연대 대표는 "영상으로 상황을 봤다. 해당 기자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도 아니고, 실제로 (아산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기사화 한 것으로 안다"라고 운을 뗐다. </p>
          <p dmcf-pid="toNdRxGkOY" dmcf-ptype="general">그는 "박 시장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를 자주 썼다는 이유로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라며 "박 시장은 일반인이 아닌 공직자이다. 비록 비판적인 언론일지라도 질문에 답할 의무가 있다"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FgjJeMHEIW" dmcf-ptype="general"><strong>아산시장 비판 보도에 아산시 "정정보도 요청한 적은 없어"</strong></p>
          <p dmcf-pid="3aAidRXDwy" dmcf-ptype="general">취재 결과, 아산시가 공식적으로 &lt;아산신문&gt;의 보도를 공식적으로 문제 삼은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3일 &lt;오마이뉴스&gt;에 "공식적으로 정정보도를 요청한 사실은 없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0kwaonFOET" dmcf-ptype="general">앞서 박 시장은 지난 5월 기자와 한 통화에서 "해외출장은 아산시정을 위한 것이다.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시장직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p>
          <p dmcf-pid="pErNgL3Imv" dmcf-ptype="general">한편, 박 시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상대후보를 상대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고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4일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에서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검찰은 박 시장에게 벌금 1500만 원을 구형했다. 선고는 오는 7월 9일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