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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절친이라고‥편파 질문" 원희룡, 라디오 진행자와 설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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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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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dqrEcqyi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당권주자 원희룡 후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imbc/20240703105213399gpdi.jpg" data-org-width="1280" dmcf-mid="87I42KIi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imbc/20240703105213399gpd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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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당권주자 원희룡 후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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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nKOrDKGLn"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원희룡 후보가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한동훈 후보와의 오랜 친분으로 편파적 질문을 한다고 주장하며 설전을 벌였습니다.</p>
          <p dmcf-pid="x0h6f2hLRi" dmcf-ptype="general">원희룡 후보는 오늘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어대한'이라는 말을 어떻게 보느냐고 묻자 "'어대한'은 원래 없다, 언론이 만든 것"이라며 "진행자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오래된 절친인데 위원장에게 편파적으로 진행해서는 안 된다"고 쏘아붙였습니다.</p>
          <p dmcf-pid="yExYTSxpnJ" dmcf-ptype="general">원 후보는 진행자가 '채상병 제3자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는 한 후보 측 주장을 소개하며 입장을 묻자 "그게 궤변이라는 것을 이미 말씀드렸다"며 "진행자님, 한동훈 친구라고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고 재차 항의했습니다.</p>
          <p dmcf-pid="WbGJRxGkMd" dmcf-ptype="general">또 원 후보와 나경원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자꾸 언론에서 그걸 물어보는데 한동훈 친구인 진행자는 그런 질문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Y2ZLJeZwee" dmcf-ptype="general">이 같은 주장에 대해 진행자인 김태현 변호사는 "저와 한 후보 측과의 사적 관계와 상관없이 아주 균형 있게 진행하고 있다"면서, "사적 관계 때문이 아니라 궁금해서 질문드리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GaflIsf5dR" dmcf-ptype="general">김 변호사는 한 후보와 서울법대 1년 선후배 사이인데, 아침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서 출연자가 진행자 개인의 편파성을 주장하며 거듭 공방을 벌인 것은 이례적입니다.</p>
          <p dmcf-pid="HDMGyvMUdM"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sonar@mbc.co.kr)</p>
          <p dmcf-pid="XR7Dcj7vJx"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3606_36431.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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