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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실패했다는데 '초대형 탄두 성공' 주장‥무력시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07: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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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nVz8Vlodn"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pRB09BsdRi"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UbZTtZo9eJ" dmcf-ptype="general">북한이 그제 발사한 탄도미사일 도발을 두고 우리 군과 북한의 주장이 엇갈렸습니다.</p>
          <p dmcf-pid="u2tY0tNfed" dmcf-ptype="general">군 당국은 두 발 가운데 한발은 실패했다고 했지만 북한은 목표 사거리만큼 날아갔다고 주장한 겁니다.</p>
          <p dmcf-pid="7SAnEAzTde" dmcf-ptype="general">조희형 기자입니다.</p>
          <p dmcf-pid="zGrjOr2XnR"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qi2742hLdM" dmcf-ptype="general">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2번째 미사일이 실패했다고 분석했습니다.</p>
          <p dmcf-pid="Bo4BP4vadx" dmcf-ptype="general">사거리가 120Km 정도로 짧아, 잔해 등이 내륙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p>
          <p dmcf-pid="bSAnEAzTdQ" dmcf-ptype="general">그런데 북한은 이 미사일은 초대형 탄두를 장착한 신형 탄도미사일로, 발사에 성공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p>
          <p dmcf-pid="KHmAImVZLP" dmcf-ptype="general">4.5톤의 초대형 탄두를 장착한 신형 '화성포-11다-4.5'였다면서 최대 사거리 500km, 최소 사거리 90km로 발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9wJPLJ1mM6" dmcf-ptype="general">군 당국은 이번에도 북한의 주장이 과장됐다고 판단했습니다.</p>
          <p dmcf-pid="2g8bQ8TNM8" dmcf-ptype="general">사진 한 장 없이 내륙에서 시험한 것이 이상하다는 겁니다.</p>
          <p dmcf-pid="V2tY0tNfe4" dmcf-ptype="general">북한이 초대형 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p>
          <p dmcf-pid="fIgejgphMf" dmcf-ptype="general">4.5톤의 탄두는 일반 미사일 무게의 9배로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우리의 현무-4와 비슷한 수준인데, 대도시 폭파가 목적입니다.</p>
          <p dmcf-pid="43SmySxpMV" dmcf-ptype="general">남한을 겨냥한 것입니다.</p>
          <p dmcf-pid="80vsWvMUn2" dmcf-ptype="general">북한은 최근 들어 남한을 직접 표적으로 하는 무기 실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618bQ8TNi9" dmcf-ptype="general">3월과 4월 초대형 방사포 발사, 이어 수차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더니 초대형 탄두까지 시험했습니다.</p>
          <p dmcf-pid="PXVz8VlonK" dmcf-ptype="general">북한은 이번 달 중으로 또다시 250km 사거리의 미사일 시험발사를 예고했습니다.</p>
          <p dmcf-pid="QKoRNo0CLb"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군은 9·19 군사합의 파기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접경지역에서 K9 자주포를 활용한 포사격 훈련을 재개했습니다.</p>
          <p dmcf-pid="xFP9MPWAJB"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이런 식으로 대화 없는 남북 대결과 군비 경쟁이 지속되면 피해는 당연히 북한보다 남한이 더 크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yCpZ7pkPeq" dmcf-ptype="general">MBC뉴스 조희형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WnhwvhP3Lz"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YvzFbzrRR7" dmcf-ptype="general">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p>
          <p dmcf-pid="GDZTtZo9iu"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13546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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