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연예뉴스]“죽기 전 나왔다”… 남희석 울린 102세 할머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06:01: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 ‘전국노래자랑’ 화순군 편<br>역대 최고령 참가… ‘찔레꽃’ 열창<br>유튜브 영상 조회 수 43만회 기록<br>“방송 탄 뒤 스타된 듯 기뻐하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XD6jgphpw">
          <p dmcf-pid="4YcfgnFO3D" dmcf-ptype="general">“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고향…”.</p>
          <div dmcf-pid="8qyghO417E" dmcf-ptype="general">
           102세 고령으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찔레꽃을 열창한 강예덕 할머니가 전 국민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전국노래자랑 MC인 개그맨 남희석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순. 102세. 강예덕 할머니. 덕분에 이날 많이들 울었다. 건강하시고 꼭 다음 화순 노래자랑에도 나와주시라’는 글과 함께 관련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5rQcNuS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2세의 나이로 6월2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 화순군 편에 출연한 강예분 할머니(왼쪽)가 ‘찔레꽃’을 부르기 전에 MC 남희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KBS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segye/20240703060123798abiq.jpg" data-org-width="680" dmcf-mid="VNj2LJ1m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segye/20240703060123798abi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02세의 나이로 6월2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 화순군 편에 출연한 강예분 할머니(왼쪽)가 ‘찔레꽃’을 부르기 전에 MC 남희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KBS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2XcySxpzc" dmcf-ptype="general">
            남희석이 언급한 강예덕 할머니는 한 달 전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화순군 편에서 102세 나이로 찔레꽃을 열창한 최고령 출연자다. 남희석은 당시 “전국노래자랑의 기록을 만드실 분을 모시겠다”며 강 할머니를 소개했다. 이때 지팡이를 들고 분홍색 모자와 외투를 입고 무대에 오른 강 할머니는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지팡이도 짚지 않고 걸어 들어왔다.
          </div>
          <p dmcf-pid="QXD6jgphUA" dmcf-ptype="general">강 할머니는 전국노래자랑 무대에서 노래를 하기 전 MC와 대화에서 “열일곱살에 시집을 와서 백두살이 되도록 여기서 살고 있다”며 “잘 못해도 양해해 달라”고 했다. 남희석이 “귀도 잘 들리시고 말씀도 정확하시다”라고 말하자 강 할머니는 “죽기 전에 한 번 나왔다”며 호탕하게 웃었다.</p>
          <p dmcf-pid="x8twHWdz7j" dmcf-ptype="general">의자 없이 서서 노래를 부르겠다는 강 할머니에 건강 비결을 묻자 “된장에다 김치랑 밥만 먹는다”고 답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강 할머니의 열창 후 남희석은 관객석을 향해 “눈물 나시는 분들 계시죠? 저도 눈물 나요”라고 말했다. 관련 유튜브 영상은 2일 오후 현재 43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p>
          <p dmcf-pid="yc652bOJ0N" dmcf-ptype="general">현재 화순 한 돌봄센터에 거주하고 있는 강 할머니는 전국노래자랑 출연 이후 주변에서 알아봐 주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센터를 운영 중인 이모 대표는 세계일보와 통화에서 “평소에도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하시는데 어머님이 방송에 나간 뒤 스타가 된 것처럼 마냥 즐거워하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강 할머니가) 연세는 많지만 현재 건강하고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활하고 계신다”며 “제가 이분처럼 늙고 싶다고 할 정도로 마음이 부자인 분”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WloBdMHEza" dmcf-ptype="general">화순=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