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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도내 철도사업 6건 착착 ‘수도권 강원’ 정주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00:16: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척~강릉 개량 내달 예타 결과<br>포항~삼척·포항~동해 연내 개통<br>춘천~속초 고속철·강릉~제진 구간<br>2027년 운영 목표 공사 순항</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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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kado/20240703000636302ykio.jpg" data-org-width="1280" dmcf-mid="PdAhu4va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kado/20240703000636302yki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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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임기 반환점을 돈 민선 8기 강원도정이 철도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기 위한 차원이다.<br><br>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도내 주요 철도 건설 사업은 총 6건이다.<br><br> 환동해권 시대의 주요 철도사업은 포항~삼척 철도건설과 포항~동해 전철화 사업이 있다. 2개 사업 모두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앞서 1단계 포항~영덕 구간은 2018년 1월 개통했고, 2단계 영덕~삼척 구간까지 동해선 전 구간이 개통되면 포항에서 삼척까지 55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며, 기존 버스 대비 2시간 15분이 단축된다. 현재 공사율은 98.6%로 시운전을 비롯해 사전점검 및 시설물 검증시험 중이다. 포항~동해 전철화 사업도 현재 공사가 79.2%까지 진행됐고, 사전점검 및 시설물 검증시험 중이다. 시운전을 위한 전기공급도 지난달 이뤄졌다.<br><br> 강원 북부~수도권 핫라인이 될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는 총 8개 구간 중 공사를 시작하지 못한 6개 구간(2~6공구, 8공구)이 지난달 말 시공사가 확정돼 이르면 이달 초 착공한다. 턴키 공구인 1, 7공구는 현재 공사 중이다. 이르면 2027년 개통할 예정이다. 개통 시 서울에서 속초까지 1시간 40분 만에 닿을 수 있다.<br><br> 동해축(부산~북한 나진) 완성을 위한 강릉~제진 철도건설은 강릉을 옥계항의 해운물류,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강원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 등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 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는 핵심 철도망이다. 턴키 구간(1, 2, 4, 9공구)의 경우 현재 공사 중인 가운데, 일반 구간인 6공구가 최근 시공사를 확정했다. 나머지 3, 5, 7, 8공구도 설계를 마치고 올해 하반기 중으로 시공사를 확정 및 착공 예정이다. 목표는 2027년 개통이다.<br><br>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현재 1공구 현장사무소 개설을 마쳤고, 2공구 현장사무소는 이달 중 개설할 예정이다. 2028년 개통이 목표다. 이 노선에는 준고속철 등이 투입된다. 원주에서 여주까지 9분, 원주에서 서울 강남(수서)까지 40분, 원주에서 인천(송도)까지 87분에 이동할 수 있게 되는 등 수도권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된다.<br><br> 삼척~강릉 고속화개량은 1조3357억원이 투입돼 삼척~동해~강릉 간 45.8㎞에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반영돼 지난해 2월부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당초 2월 종료 예정이었지만 3개월씩 두 번 연장돼 오는 8월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진행 중인 철도 사업이 차질없도록 진행상황을 면밀히 파악하며 행정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심예섭</p>
           <p>#수도권 #철도사업 #정주행 #시공사 #철도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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