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칼 들고 간다 기다려" 도 넘은 악성민원에도 무방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21:34: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fnoccqyxi">
          <div class="video_frm" dmcf-pid="HYuz22hL6J"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WgX1UUEQQL"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Y2YHFFj4Pn"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WgX1UUEQQL"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07/02/mbn/20240702200356905ntkx.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47860278?service=daum_news&amp;m_use_inline=true&amp;ios_allow_inline=true&amp;m_prevent_sdk_use=true&amp;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dmcf-pid="XMAkssf58d"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민원처리가 마음에 안 든다고 범죄도 서슴지 않는 악성민원인이 수천 명이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심지어 살해 협박까지 받으면서도 민원 응대 공무원들은 참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ZdEwCC6F4e" dmcf-ptype="general">【 기자 】 사무실 안으로 들어온 남성이 앉아있던 직원에게 다가가더니, 지팡이를 휘두릅니다.</p>
          <p dmcf-pid="5rYHFFj4xR" dmcf-ptype="general">전몰군경 자녀에게 지급하는 수당과 관련해 불만이 있다는 이유로 벌어진 일입니다.</p>
          <p dmcf-pid="1LmOvvMU6M" dmcf-ptype="general">담당 공무원을 12차례 폭행했던 남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재판에 넘겨졌습니다.</p>
          <p dmcf-pid="tjhSGGiB8x" dmcf-ptype="general">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악성민원 실태조사 결과 드러난 사건입니다.</p>
          <p dmcf-pid="FcSTXXLK4Q"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김태규 /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시도교육청의 일선 공무원들이 악성·상습·반복적인 민원이나 폭행·협박 등으로 상당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3KeJaaUlxP" dmcf-ptype="general">조사기간 권익위가 파악한 악성민원인의 수는 2,784명입니다.</p>
          <p dmcf-pid="0ypuKKIi66" dmcf-ptype="general">개인 전화로 수백 통의 문자를 발송하는 식의 상습적인 괴롭힘 유형이 48%, 살해 협박 같은 폭언·폭행이 40%를 차지했습니다.</p>
          <p dmcf-pid="p7Pxiits68" dmcf-ptype="general">서울 노원구에선 아동학대 신고로 분리조치 당한 부모가 담당 공무원에게 "칼을 들고 찾아가겠다"라는 협박 문자를 보냈습니다.</p>
          <p dmcf-pid="U7Pxiitsx4" dmcf-ptype="general">부산 북구에선 행정처리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염산을 뿌리겠다"라며 살해 협박까지 했던 사례도 있었습니다.</p>
          <p dmcf-pid="uViLAAzT8f" dmcf-ptype="general">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순간에도 민원 응대 공무원들이 대처할 방법은 마땅치 않습니다.</p>
          <p dmcf-pid="7gOCyye76V"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민원 응대 공무원 - "저한테 욕설과 폭언을 계속하시면서 다가올 때마다 막는 정도에까지밖에 역할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위협적 행동에 대해 수위가 올라가고."</p>
          <p dmcf-pid="zPajww9H42"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악성민원 대응 교육이 이뤄진 기관은 절반이 안 되고, 그마저도 악성민원 대응과 상관없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p>
          <p dmcf-pid="qRcEOO41x9" dmcf-ptype="general">권익위는 오는 11일 연수회를 시작으로 악성민원 대응 방안을 관련기관과 협의할 계획입니다.</p>
          <p dmcf-pid="BAlvHHnbQK" dmcf-ptype="general">MBN뉴스 김민수입니다. [ smiledream@mk.co.kr ]</p>
          <p dmcf-pid="b4LgkkBW4b"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김상진 그 래 픽 : 정민정 화면제공 : 국민권익위원회</p>
          <p dmcf-pid="KPajww9HPB" dmcf-ptype="general">#MBN #악성민원 #칼들고찾아간다협박 #권익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