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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D-1 '탈주' 궁금한 추격자 구교환 매력에 또 빠질 시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8: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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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JTBC/20240702182357524drar.jpg" data-org-width="560" dmcf-mid="65lfkkBW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JTBC/20240702182357524dra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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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구교환이 여름 스크린 흥행을 추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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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구교환은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탈주(이종필 감독)'에서 북한 보위부 장교 리현상으로 분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완성, 눈부신 활약을 예고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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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구교환이 연기한 리현상은 한때 러시아로 유학을 간 촉망 받는 피아니스트였으나, 북한 보위부 장교로서 현실을 살아가는 인물로 자유를 향해 탈주하려는 규남을 끈질기게 뒤쫓는다. 구교환은 어떤 방식으로든 규남을 방해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현상을 절제 된 듯 폭발적인 에너지로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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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JTBC/20240702182358850gzen.jpg" data-org-width="560" dmcf-mid="Pu1iSSxp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JTBC/20240702182358850gze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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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JTBC/20240702182400303eqch.jpg" data-org-width="560" dmcf-mid="QqYcZZo9O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JTBC/20240702182400303eqc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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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또한 어린 시절 인연이 있는 규남과 숨겨진 서사가 있는 선우민(송강)과의 관계성에도 흥미진진한 호기심이 쏠리고 있는 바, 이들을 마주하고 혼란을 겪는 현상의 모습 은 '탈주'의 관람 포인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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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구교환 현상에 대해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지만 포마드 헤어스타일, 화려한 코트 같은 것들로 본인의 불안과 두려움을 숨기기 위해 오히려 더 치장을 하는 것 아닐까 싶다"며 "현상은 계속 궁금한 인물로 남겨지는데, 곁에 두고 보고 싶은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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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구교환의 말처럼 현상의 맹렬하고 독기 어린 눈빛과, 상반되는 메마른 얼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서늘한 분위기는 비밀스럽고 다면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어 구교환의 열연에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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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Nf5PPWA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JTBC/20240702182401904emmk.jpg" data-org-width="560" dmcf-mid="yS41QQYcO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JTBC/20240702182401904emm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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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교환은 '기생수: 더 그레이' 'D.P.' 시리즈를 비롯해 영화 '모가디슈' '반도' 등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구교환만의 독창적인 캐릭터 접근법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창조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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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정형화되지 않은 연기로 매 작품 대중들을 지겨움으로부터 '탈주'하게 만들어 주는 구교환이 현상을 통해 선보일 짜릿한 추격 액션부터 복잡한 내면 연기까지 휘몰아치는 연기의 향연에 관심이 쏠린다. 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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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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