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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청강력팀 사건인데…비겁하게 숨어” 여청수사팀 입장 발표 [이런뉴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7: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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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kfnyye7y7" dmcf-ptype="general">50대 여성의 허위 신고로 20대 남성을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논란이 된 화성동탄경찰서의 한 팀장이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p>
          <p dmcf-pid="zmQNXXLKWu" dmcf-ptype="general">어제(1일) 저녁 동탄서 여청수사팀장 강모 경감은 자신의 블로그에 "여청강력팀과 여청수사팀이 있는데 사무실도 다르고 업무분장도 다르다"며 문제의 사건은 자신의 팀이 아닌 '여청강력팀'이 수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qsxjZZo9hU" dmcf-ptype="general">강 경감은 "사건 종결 통지가 '여청수사1팀' 명의로 갔다는 얘기를 듣고, 팀원들이 모두 경악했다"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BOMA55g2Wp" dmcf-ptype="general">또, "팀원들 모두 신상이 털리고, 가족들을 향한 사이버 테러로 누가 잘못되지 않을까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bmQNXXLKy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여청강력팀은 사이버 폭력을 당하면서 힘들어하는 동료들 뒤에 비겁하게 숨어있었다"며 이례적으로 옆 팀을 비난했습니다.</p>
          <p dmcf-pid="KsxjZZo9h3" dmcf-ptype="general">강 경감은 "피해입은 20대 남성을 비롯해 국민분들께 가장 먼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면서도 "팀원들과 그 가족·자녀들까지 너무나 고통을 겪고 있어 고민 끝에 글을 쓴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9OMA55g2lF" dmcf-ptype="general">이어 "자신의 팀이 작년에 전국 1위로 특진한 것도 무고한 사람들을 검거한 실적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며 "강도 높은 감찰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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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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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vnrppkPv1" dmcf-ptype="general">고해람 기자 (rhgofka123@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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