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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초음파 사진으로 아기 얼굴 예측”…AI 서비스 中서 인기몰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7:29: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확도는 신뢰하기 어려워…재미로 이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q7BUUEQT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KB9zzrR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초음파 사진 자료. 아이클릭아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eoul/20240702172103076cpeo.png" data-org-width="580" dmcf-mid="3OrODDKG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eoul/20240702172103076cpe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초음파 사진 자료. 아이클릭아트
           </figcaption>
          </figure>
          <p dmcf-pid="U9b2qqmeWU" dmcf-ptype="general">중국에서 초음파 사진을 이용해 태어날 아기의 얼굴을 예측해 주는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p>
          <p dmcf-pid="ulCSOO41Tp" dmcf-ptype="general">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타오바오’에는 태어날 아기의 얼굴을 AI로 예측해준다는 업체들에 예비 부모들이 몰리고 있다. 타오바오는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오픈마켓이다.</p>
          <p dmcf-pid="7ShvII8tS0" dmcf-ptype="general">업체들은 AI를 활용해 태아 초음파 사진에서 신생아의 얼굴 사진을 생성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 업체는 고객이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보내면 생성형 AI 이미지 프로그램 ‘미드저니’를 활용해 4장의 태아 얼굴 예측 사진을 제공한다고 광고했다.</p>
          <p dmcf-pid="zvlTCC6Fv3" dmcf-ptype="general">가격은 약 10위안(약 1900원)에서 30위안(약 5700원) 사이로, 한 장의 사진을 완성하는 데에는 30분에서 120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qHYXyye7WF" dmcf-ptype="general">일부 업체에서는 포토샵 등으로 사진을 다듬어 더 많은 비용을 부과하기도 하며, 5살까지의 얼굴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BXGZWWdzTt" dmcf-ptype="general">그러나 AI 프로그램이 생성한 얼굴의 정확도는 신뢰할 수 없다. 서비스 제공 업체는 “결과의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초음파 얼굴과 80~90%의 유사성을 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bZH5YYJqT1"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초음파 스캔은 여러 카메라가 찍은 여러 개의 영상을 합성한 이미지이기 때문에 출생 후 아기의 얼굴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KongJJ1mC5" dmcf-ptype="general">다만 대다수의 부모들은 해당 서비스를 진지한 과학적 결과물로 여기기보다는 재미 삼아 이용해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9gLaiitshZ" dmcf-ptype="general">한 임산부는 해당 서비스를 ‘블라인드 박스’라고 부르며 “나중에 태어날 아기가 AI 이미지와 얼마나 닮았을까 궁금하다. 출산에 행운을 빌어달라”는 후기를 전했다.</p>
          <p dmcf-pid="2aoNnnFOlX" dmcf-ptype="general">하승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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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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