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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은 과연 '배신자'? 결선까지 갈까 말까 [스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
2024-07-02 17:20: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토브리그]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 리포트 - 국민의힘 전당대회 예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Aqhrr2XD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cBlmmVZ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bsi/20240702170605429jrgy.jpg" data-org-width="699" dmcf-mid="XaBnMMHEm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bsi/20240702170605429jrgy.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pJtEaaUlsH" dmcf-ptype="general"> <div> </div> <br>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스토브리그.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에서 대한민국 대표 정치분석가들과 한국 정치를 컨설팅해드립니다. <div> </div> <br>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가까워질수록 후보들 간 신경전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특히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향해 공격을 펼치고 있는데요. '배신자' 프레임도 꺼내 들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이에 '공한증(한동훈 공포증)'이라며 맞대응을 하는 양상입니다. 세 사람이 미는 이 '배신' 프레임은 과연 한동훈 후보에게 타격을 줄 수 있을까요? <br> <br> 지난주 <스토브리그>는 후보들이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한 직후에 있었죠. 한 주 동안의 흐름, 두 컨설턴트는 어떻게 봤는지 관전평을 들어봤습니다. '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이 '한동훈 대세론'에 변화가 생겼을까요? <br> <br> 정무장관 부활 등 다른 정치 현안들에 대해서도 얘기해 봤습니다. 박성민 정치컨설턴트는 정무장관에 딱 맞는 적임자로 이 사람을 꼽았는데요. 과연 누구일까요? <br> <br> (아래 내용은 7월 2일 방송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iFDNNuSI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bsi/20240702170606696eadj.jpg" data-org-width="699" dmcf-mid="ZATbUUEQs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bsi/20240702170606696eadj.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uBOxffSgrY" dmcf-ptype="general">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저희 방송 본 분들 중에 저랑 개인적으로 아는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세요. 왜 반민주당인 두 분이랑만 함께하냐 이런 의견들을 주셔가지고 제가 아니라고 얘기했는데 안 믿으세요. 그래서 두 분한테 정말 직접적으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두 분 진짜 반민주당이세요? <br> <br><strong>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 :</strong> 저는 하프 민주당.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하프 민주당, 하프 국힘. 개혁신당 없고. <br> <br><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모르겠어요. 당에 대해서 솔직히 제 개인 정체성이 여러 가지지 않습니까. 일하는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이 있는 거고 정치분석가로서 정체성이 있는 거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의 제 정체성이 있으니까. 교집합도 있지만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데... 저 개인으로서는 당에 대해서는 크게 이 당이고 저 당이고 정말 별로 마음 둘 곳 없는 그런 것 같기는 해요. 근데 민주당에 대해서 제가 국민의힘보다, 제가 이런 걸 왜 설명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국민의힘보다 민주당 더 많이 싫어한다. 굳이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그렇진 않다. <br> <br><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네, 네.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가끔 이재명 대표 칭찬도 또, 잘한 건 잘했다고. <br> <br><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의 육화된 존재는 아니잖아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에 육화된 존재는 아니잖아요.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아버지... <br> <br><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대표일 뿐이지. 우리 아버지도 우리 아버지지 저를 대표하는 건 아니니까.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알겠습니다. 박 대표님도 어떻게? <br> <br><strong>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 :</strong> 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 또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저는 봐요.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이해한다.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그럼요, 충분히. 그리고 그걸 가지고 비판도 저희한테 할 수 있다고 보고 근데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이나 국민의힘 지지자들도 똑같은 얘기를 하거든요. 그런데...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반국힘 패널이다, 이렇게?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그렇죠. 어떤 분들은 저를 좌파로 보고 어떤 분들은 우파로 보는데, 옛날에는 정치가 됐든 전쟁이 됐든 확실한 적이 아니면 우리 편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요즘은 확실한 우리 편 아니면 모두 적이다. 이를테면 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해도 그거 부족하고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잘한다고 얘기해야지, 쉴드를 쳐줘야지 그렇게 얘기하고, 또 그 반대도 마찬가지죠. 제가 어느 모 방송에서 패널로 나가서 하는데 중립적인 척한다고 공격을 당했어요.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그 댓글 많이 달리고 있던데.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중립적인 척 한다, 그런 건 뭐 그래서... 아니 편파적인 게 욕먹을 일이지 중립적인 척하는 게 문제냐, 그래서 하도 이것도 댓글이 많이 달리잖아요. 저게 나와서 중립적인 척하고 중도인 척한다 그래서 스토브리그 초창기 때 그랬어요. 저는 중립인 척하는 것도 아니고 중도인 척하는 것도 아니다. 저는 객관적이라고 하는데 제가 주관적으로 객관적이라고 그 말을 쓰면 얼마나 오만한 단어입니까? 누가 객관이란 단어를 쓰겠어요. 제 속마음은 객관적이려고 하는데... 민주당 지지층들이 봤을 때 이상하게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에 좀 더 가혹한 거 아니냐, 잣대가,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고 그렇게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앞으로 좀 더 주의하겠다.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주의하겠다. <br> <br><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이게 비판, 지적, 비난, 다 같은 말 같은 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붙이느냐인데 비판, 지적, 비난이 감사하고 저한테 덕이 되는 게 입바른 말이 아니라 용산이나 이런 데서 욕먹으면 보여준단 말이에요. 민주당 욕먹잖아라고. 민주당분들한테 욕먹으면 그쪽에서 욕먹는 거 보여주고 이렇게... 또 사는 게 이렇습니다.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양쪽에서 욕먹는 저희 두 패널과 함께하는 방송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개딸도 태극기도 항상 환영한다는 것 강조를 드리면서 본격 토크로 넘어가겠습니다. <br> <br>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뜨겁습니다. 지난주 저희 방송할 때는 출마 선언을 한 바로 직후였기 때문에... 그런데 그로부터 한 주가 지났죠. 한 주가 지나서 두 분한테 다시 한 주 동안의, 그동안의 관전평을 들어보고 시작할게요.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bIM44var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bsi/20240702170608138qfbe.jpg" data-org-width="699" dmcf-mid="5yFxffSgO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bsi/20240702170608138qfbe.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zKCR88TNmy" dmcf-ptype="general">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일단 이 전당대회는 누가 봐도 한동훈이냐 아니냐 선거고 여론조사로 앞섰기 때문에 첫 번째 초반 관전 포인트는 두 가지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첫째는 채상병 특검을 던졌기 때문에 그게 당심에 어떻게 반영될 거냐 이거 하나하고. 그 대항마가 누구냐, 원희룡이냐 나경원이냐. 윤상현 의원께 죄송하지만 모든 조사에서 그분은 4등으로 나오니까 그게 누구냐 이렇게 된 건데. 일단 유추해 볼 수 있는 어대한이냐 결선투표를 갈 거냐 안 갈 거냐 이거 아닙니까. 1차 결선투표 갈 가능성이 조금 높아 보여요. 그렇게 보는 이유는 지난주에 갤럽에서 조사 발표한 게 있거든요.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1차에서 못 끝낼 거다.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그럴 가능성이 보이는 게 전당대회 방식이 당심 80%, 이건 당원 투표예요. 그다음에 아마 칸막이를 쳐서 20%가 일반 국민인데 이때 민심은 정확하게는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가지고 하는 거거든요. <br> <br> 갤럽이 발표를 했어요, 지난주에. 갤럽이 조사를 쭉 한 다음에 국민의힘 지지층 속에서 한동훈 위원장의 지지가 55%다 이렇게 발표했지만 정확하게 전당대회 방식으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했더니 한동훈 원장이 38%, 원희룡 15%, 나경원 15%, 윤상현 4% 이래갖고 한동훈 대 비한이 38대34로 팽팽하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두 개를 합하면 72% 아닙니까. 그럼 28%는 모름·무응답인데, 어쨌든 나중에 응답이 나와도 응답한 사람들만 갖고 100으로 환산해갖고 다시 낼 거거든요. 그렇게 계산해 보면 대략 민심에서 한 50% 정도를 얻고 있는 것 같아요. 한번의 갤럽조사 갖고 알 수는 없지만...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한동훈 후보가.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예, 그렇게 돼 있죠. 38이지만 모름 응답을 빼고 다시 계산하면 한 50 정도 갈 것 같고. 그런데 지금 일반적인 관측은 당심은 민심보다 약할 거다 그런 평가가 있으니까 그러면 여기는 80%를 차지하는 데서 더 낮다는 뜻은 1차에서 50 넘기가 쉽지 않구나 하는 걸 지금 보여준다.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유추해 볼 수 있다. 결선 가능성이 지난주보다는 어쨌든 약간 높아진 것 같다.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저는 그때도 1차에서 끝낼 수 있냐 없냐 이게 굉장히 중요한데, 지금 숫자로만 보면 갤럽의 조사 하나만 가지고 우리가 얘기하기는 너무 이른 감은 있지만, 그것만 놓고 봤을 때는 그렇게 보이긴 했습니다.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그리고 그 요인은 어쨌든 한동훈 위원장이 꺼낸 그 특검법이 약간 영향을 준 걸로 보인다 이렇게 봐도 될까요?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그거 때문인지 모르지만 초기에 여러 가지 얘기를 했어요. 채상병 특검 얘기는 생각을 못한 건데 선제적으로 제3자 추천 방식으로 가자 그런 얘기하니까...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당정 관계 얘기하고.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그런 얘기하니까 배신자로까지 격렬하게 1차 라운드에 붙었잖아요. 그런 것에 대해서 당원들이 어떻게 평가할지는 현재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당심 80%에 대한 조사는 지금 현재 없거든요. 이건 아마 전당대회 끝날 때까지도 안 나올 것 같아요.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5aBppkP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bsi/20240702170609446lxjz.jpg" data-org-width="699" dmcf-mid="1wZ8KKIi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bsi/20240702170609446lxjz.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B1NbUUEQmv" dmcf-ptype="general"> <br><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여론조사로 국민의힘 지지층에 대해서 여론조사를 할 수 있는데 국민의힘 당원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하는 거는,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어렵죠. <br> <br><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어렵잖아요. 법적으로도 가능한지 안 한지도 모르고.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캠프는 할 거예요. <br> <br><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제가 박 대표님하고 다른 각도에서 흥미를 위해서 이야기하자면 저는 모르겠어요. 갤럽이 지난 수·목요일 조사해서 아마 금요일날 발표했을 건데, 오늘 화요일인데 주말 거치면서 약간 기세랄까 이런 것들이 한동훈 쪽의 기세가 더 올라간 것 같은 느낌이 있고... <br> <br> 그다음에 말하기가 애매한데 통상적으로 저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ARS 여론조사보다 신뢰도나 신빙성을 더 높게 보는 편이에요. 근데 당내 경선 같은 경우에는 ARS도 상당히 정합성이 있고 적극적인 조사층이니까... 그리고 국민의힘 당원들의 분포를 보면요, 이준석 대표 때부터 쭉 그런 현상들이 늘어났는데, 지금 수도권이 영남권보다 높습니다.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당원 비율이요? <br> <br><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그렇죠.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높진 않아요. 지금 37대40으로 영남이 조금 더 많을 거예요.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아, 수도권이 올라가는? <br> <br><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하여튼 계속 올라가는 추세였던 거고 그런 부분. 그리고 이번 전당대회가 작년하고는 분명히 다른 것들이 있을 것이고 강한 사람한테 쏠림 현상 같은 걸 볼 때 저는 1차 가능성이 더 높지 않나.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일단 제가 정정하고 바로잡는 거는 전당대회에서 민심 20%라고 하는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 조사는 전화면접 조사를 합니다. ARS 조사는 의미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갤럽에서 발표한 조사 데이터를 의미 있게 보는 겁니다. 나머지 조사는 의미가 없고. 이건 이렇게 할 거고. 나머지 80%는 7월 19일부터 투표에 들어갈 텐데 처음에 모바일 투표할 거고, 링크 들어가고 투표하는 거고, 안 한 분들은 당쪽에서 ARS 전화 걸어서 할 거예요.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다 할 건데 실질적인 투표는 19일부터 할 겁니다. 23일날 발표하고 1차에서 과반이 없으면 28일날 하거든요. <br> <br> 그렇게 될 것 같고... 기세를 올렸다고 얘기하지만 1차 라운드에서는 민심을 따라서 변화해야 한다고 하는 한동훈 위원장 측의 주장, 우리는 민심을 따라가는 게 맞다, 채상병 특검도 그런 면에서 우리가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된다 이 얘기와, 배신이란 말은 좀 빼고요. 객관적인 얘기하면 대통령과 전체적으로 한동훈 위원장이 하는 얘기는 대권 레이스 같이 보이는데, 그러면 대통령과 당 대표가 차별화가 됐을 때 당이 시끄러워지는 거 아니냐, 이 사이에서 당원들은 판단해야 되지 않습니까? 이 판단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어요. 이건 출마 선언하고 한 일주일 격돌이 있었지 않습니까? 이번 주에 반영된 게 나올 것 같아요. 어떤 인식의 반응이든.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 갤럽이 조사를 했는데 당원들 조사는 볼 수 없지만, 트랜드를 보면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 보면 유추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tjKuuDx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bsi/20240702170610729mopl.jpg" data-org-width="699" dmcf-mid="t3A977wMO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bsi/20240702170610729mopl.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K6WoeeZwIl" dmcf-ptype="general">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일단 현재 스코어, 박성민 대표님은 결선 가능성에, 그다음에 윤 실장님은 1차에서 끝낼 가능성에 무게를 두셨는데, 다음 주에는 또 상황이 바뀔 수 있으니까 그건 보죠. 그래서 박 대표님이 방금 배신이란 말을 몇 번 쓰셨는데 안 그래도 이게 지난 주말부터 떠오르는 키워드가 됐어요.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누가 제일 먼저 쓴 거예요 배신은?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원희룡 후보가 먼저 쓴 거 아니에요? 무슨 기원을 따져야 되면... <br> <br><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쓴 건 누군지 모르겠는데 안 쓴 건...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윤상현, 원희룡 두 분은 좀...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아무튼 저희가 배신이란 키워드를 갖다가 후보들 발언을 한번 모아봤거든요. 그거 한번 보고 오실게요. <div> <div> </div> </div>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9PYgdd5rEh" dmcf-ptype="blockquote2"> <strong>나경원ㅣ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6월 29일)</strong> <br> 특정인에 대한 배신이 국민을 위한 배신이 아니라 사익을 위한 배신이라면 그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blockquote> <div dmcf-pid="2QGaJJ1mwC"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VVSJQQYcDI" dmcf-ptype="blockquote2"> <strong>원희룡ㅣ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6월 29일)</strong> <br> 인간관계를 하루아침에 배신하고, 당원들을 배신하고, 당정 관계를 충돌하면서 신뢰를 얘기할 수 있다는 건가요. </blockquote> <div dmcf-pid="ffvixxGkEO"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44TnMMHErs" dmcf-ptype="blockquote2"> <strong>윤상현ㅣ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6월 30일)</strong> <br>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입니다. 신뢰가 없으면 바로 설 수가 없습니다. </blockquote> <div dmcf-pid="8n3wjj7vmm"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6L0rAAzTIr" dmcf-ptype="blockquote2"> <strong>한동훈ㅣ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7월 1일)</strong> <br> 진짜 배신은 정권을 잃는 겁니다. 지는 겁니다. 정권을 잃지 않고 승리하기 위해서 뭐가 필요합니까? 변화가 필요합니다. 민심에 따르는 게 필요합니다. </blockquote> <div dmcf-pid="PrVWhhP3Iw"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진짜 배신이라는 단어는 옛날에 초등학교 때 야 이 배신자야 이렇게 그렇게 쓰는 단어 아닌가요? 정치권에서는, 특히 보수 쪽에서는 배신이라는 키워드의 의미가 왜 예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그런 배신 키워드 그것 때문에 약간...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저는 그거 잊지도 않아요. 2015년 6월 25일날.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6.25에요? 아, 대수비(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발언한 거?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6.25 그날 난리 났잖아요. 배신의 정치 그래갖고 유승민 원내대표가 사과하고... 그러나 결국 물러났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그때 낙인 찍힌 그 배신자 프레임이 유승민 의원이 지금까지 극복이 잘 안 되는 거예요.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10년이 다 돼가는데 진짜.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이 배신이라고 하는 게 굉장히 경기를 하는 거고, 그런 것 때문에 한동훈 위원장도 다른 건 몰라도 보수 정당 안에서 이 배신자 프레임이 어떤 건지는 알 거예요. 그런 얘기를 한 거고, 이거에 대해서 공세를 취하니까 답하는 과정에서... 이거는 제가 조금 놀랐습니다.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공포 마케팅이요?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공포 마케팅이 아니라 배신은 내가 배신하지 않아야 될 대상은 대한민국과 국민이다 이 얘기를 한 거예요.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맞아요.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그 얘기는 당신이 지금까지 키워준 윤석열 대통령을 인간적으로 배신한 거 아니냐 이렇게 질문 던졌는데, 윤 대통령이 옛날에 사람이 충성하지 않는다고 한 것처럼, 내가 배신하지 않아야 될 대상은 국가와 국민밖에 없다. 이 얘기는 대통령과 차별하겠다는 얘기로 다시 또 그 맥락상 들릴 수 있는 거예요.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대통령 배신해도 된다.'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예를 들면 뒤집어 얘기하지 말라고 나는 그렇게 얘기했을 뿐이라고 한동훈 위원장은 모 방송 나와서 얘기했는데,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왜 자꾸 뒤집냐고.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아니, 이건 맥락을 가지고 얘기해야 되는 거예요. 이런 얘기가 대통령과 차별화하겠다는 얘기고, 그래서 결국은 진짜 배신은 뭐냐 정권을 잃는 거다. 그게 우리 소위 국민과 지지자들에 대한 배신 아니냐 이런 뜻으로 얘기 한 거예요. <br> <br> 그 문제와 관련해서 원희룡 의원이 메시지를 낸 거 보면 무슨 소리냐, 대통령과 당 대표 간 갈등이 있어갖고 신뢰가 없어서 총선 진 거를 2016년도에 경험했고 새누리당이. 공천 파동이죠. 그리고 대선 후보와 대통령이 갈등한 건 97년 김영삼. 홍준표 시장도 그걸 올렸더라고요. 김영삼 대통령과 이회창 후보 간 갈등 때문에 10년 야당 생활을 한나라당이 하게 됐고. 2007년에 노무현 대통령과 정동영 후보의 충돌 때문에 민주당이 또 10년 야당을 했다. <br> <br> 그러니까 대통령과 당 대표, 대통령과 대선 후보의 갈등이라고 하는 것이 정권을 잃게 만드는 원인이지. 배신이 정권을 잃은 거라고 얘기하는 거는 맞는 얘기지만 정권을 잃게 되는 건 그런 거기 때문에 대통령과의 관계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건 사적 관계가 아니다.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박 대표님 그럼 동의하시는 거예요? 배신이 총선 참패나 정권 교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박 대표님은?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홍준표나 원희룡이,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그 생각에 동의하시냐고요.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얘기를 했기 때문에, 저는 그거는 얘기를 안 하죠. 한동훈의 주장과 홍준표, 원희룡의 주장이 있다는 얘기만 하고 있는 거죠.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아, 나는 동의하신다는 얘기로...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양쪽의 주장이 있다는 얘기를 제가 하고 있는 거기 때문에 이 논쟁과 관련된 건 결국은 당원들이 둘 중에 하나를 볼 거 아닙니까. 지난 2년 동안 국민을 배신하고 한 게 지지자들 배신한 게 윤 대통령 아니냐. 정권 지지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실망시킨 게 대통령이기 때문에 한동훈 위원장이 이걸 바로잡으려고 하는 거 아니냐.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그건 한동훈 지지 쪽 입장이고.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한동훈 위원장은 민심을 얻고 우리가 민심을 거스른 데로 갈 게 아니라 민심을 쫓아가야 되는 거 아니냐 이 주장이 하나 있고. 이 주장도 그 자체로 일리 있는 주장이라고 봐요. 민심을 따라가는 게 변화의 핵심 아니냐 이 주장 아닙니까. 그건 저도 늘 주장했던 거고. <br> <br> 또 하나는, 그 말 맞는데 대통령과 당 대표의 차기 유력 주자가 3년 남은 시점에 반윤을 기치로 해서 나와서 이렇게 충돌하는 것도 당을 분열시켜서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한 역사적 사실이니까 이것도 유념해야 된다라는 말도 일리 있는 주장이에요. <br> <br> 그러면 이 두 주장을 가지고 당원들과 국민의힘 지지층들이 판단할 거 아닙니까. 이 1차 라운드 논쟁을 가지고 이번 주가 되든 조사가 또 나올 거니까 보자는 거예요.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뭐가 먹힐지는 아직 모르겠다? <br> <br><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저는 이번 전대를 떠나가지고 우리 방송에서 그간 이 배신 프레임에 대해서 여러 번 이야기했었고, 이준석 대표 나왔을 때 특히 이야기 많이 해서 우리는 이미 여기에 대해서 가치 판단이랄까 어떤 게 방향이 맞다라는 거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그간에. 더 반복할 필요는 없고. <br> <br> 근데 먹힐 거냐 안 먹힐 거냐인 건데 지난 전대에도 똑같았죠. 안철수 나오면 대통령 탄핵될 수 있다, 김기현 대표가 그렇게 말하고. 신평 변호사가 탈당한다. 이번에는 원희룡, 윤상현. 각각 탄핵, 탈당으로 내세우는데 지난번에도 그게 적절하지는 않았는데 먹히긴 먹혔던 거죠. 먹히긴 먹혔던 게,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당원들한테. <br> <br><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대통령 임기가 2년밖에 안 된 상황이고 대통령에 대한 기대들이 있었고. 또 거꾸로 김기현이라는 분도. 그분은 장점으로 작동했던 것 같아요. 진짜 대선 안 나갈 사람처럼 보이잖아. 그때 여러 이야기가 김기현의 장점은 대통령 얼굴로 치러야 되는데 존재감 없는 당 대표가 돼야 된다라는 게 김행 이런 분들 주장이었어요. 참 저는 특이한 마케팅을 한다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먹혔는데, 지금은 대통령의 처지가 작년하고는 많이 다르고...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그렇죠. <br> <br><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원희룡 후보도 자기도 대선 나갈, 검사가 하는 건 그만둬야 되는 거고 마지막이고 나는 준비된 사람이다 이런 이야기도 하기도 하고. 또 지금 배신, 탄핵 이런 프레임에서, 저는 그분들의 과거가 잘못됐다는 게 아닌데, 원희룡, 나경원 이런 분들 복잡한 짐들이 있는 상황이잖아요.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예전에 탄핵 때. <br> <br><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저는 잘했다고 생각해요. 근데 지금 와가지고 무슨 충성파처럼 이렇게 이야기하는 건 뭔가 안 맞다는 말이에요. 메신저하고 메시지가 안 맞아떨어지는 점이 있기 때문에 저는 이게 옳으냐 그르냐 떠나가지고 잘 먹힐까...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우리가 논쟁하는 거는 잘 먹힐까에 관한 얘기인데, 양쪽의 주장이 있는데 누가 더 잘 먹힐 거냐. 배신과 관련된 저의 얘기는 저는 정치인은 배은망덕 해야 된다고 제가 글에도 쓰고 책에도 썼어요.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맞아요, 맞아요. 여기서도 얘기하셨고.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옛날에 덩샤오핑이 마오쩌둥하고, 하방당했는데 그때 불러서 물어봐요, 마오쩌둥이. 내가 죽으면 역사가 나를 어떻게 평가할 것 같으냐 이걸 물어봐요, 덩샤오핑한테. 덩샤오핑이 뭐라고 그러냐 하면 주석에 대한 평가는 역사적 평가는 공은 7이고 과는 3이라고 할 겁니다. 그랬더니 깔깔깔 웃으면서 마오쩌둥이 두 사람이 좋다고 두 사람이 옛날에 스탈린 동지를 그렇게 평가하지 않았냐고 공은 7이고 과는 3이다. 그 얘기가 과연 진짜 박정희, 김종필이 마주앉아서 그 얘기할 때 우리 각하의 공은 7이고 과는 3입니다라는 얘기를 할 수 있겠냐. 그렇게 얘기한 사람들이 다 그 다음에 과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다... <br> <br> 김영삼 대통령도 40대 기수론 나올 때 유진호, 유진산 이런 사람들 치받고 나왔거든요. 그리고 제가 계속 얘기하는 건 노무현 대통령도 본인이 3김, YS가 국회의원 만들어주고 DJ가 장관하게 했는데, 3김 치받았잖아요. 그리고 정동영 의원이 처음에 개혁소장파가 된 거는요.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거기 김대중 대통령도 있고 또 누굽니까 권노갑도 있고 다 있는 자리에서 권노갑 2선 후퇴론 주장했잖아요. <br> <br> 제가 하려는 얘기의 핵심은 뭐냐, 정치인은 자기를 끌어주고 밀어준 사람, 한동훈 위원장한테 윤석열 대통령 같은 분도 그렇고요, 유승민에게 박근혜도 그렇지만, 국민의 이름으로 배신자, 배은망덕 하다는 얘기 듣더라도 그렇게 저는 하는 게 맞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기 때문에 원희룡이나 윤상현이나 나머지 분들이 인간적인 관계로 배신 프레임을 씌우는 건 저는 적절치 않아 보이고... <br> <br> 다만 그걸 다 떠나서 대통령과 당 대표의 갈등이 그 개인적 관계를 넘어서 공적 관계인데 그것이 당에 미치는 영향은 좋지 않았던 게 사실이 아니냐 이렇게는 얘기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인간적인 배신을 가지고 공격하는 건 저는 적절치 않아 보여요. <br> <br><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저도 그런 생각이에요. 근데 여기서 보면은 그 사람이 말하다 보면 세지게 돼 있잖아요. 지금 박 대표님이 그런 부분에 대한 당원들이 우려할 수 있다고 하는데, 배신, 탄핵 이런 이야기 나온 게 잘 먹히겠냐 싶고 이게 과연 좋은가... <br> <br> 제가요, 이준석 대표에 대해가지고 이 자리에서 그런 표현을 했는데, 동의하는 것도 있고 동의하지 않는 것도 있는데 납득하지 않는 건 거의 없다. 이준석에 특히 동의하고 대단하다고 느꼈던 게 2021년 국민의힘 이름을 달고 나온 첫 전당대회 대구 연설에서 탄핵의 정당성을 난 여기서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배신과 보복을 끝내야, 그리고 박근혜 정부를 수사했고 문재인 정부하고 맞서고 있는 한 검사가 우리한테 들어와가지고 같이 힘을, 그때 윤석열이란 말을 안 했어요. 그런 이야기를 했단 말이에요. 그때 대구경북이 말이야 맞는 말이지 하고 열어주고 국민의힘이 그때서야 비로소 탄핵의 강을 건넌 거지 않습니까. 그럼 그 뒤에 다른 걸로 싸우는 거는 저는 괜찮다고 봐요. 대통령하고 친하게 지내야지 사이 나빠 가지고 일할 수 있겠어 이런 건 괜찮은데, 다시 탄핵을 꺼내고 배신을 꺼내고 하는 거는 자해적인...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자해적이다. <br> <br><strong>윤태곤 실장 :</strong> 그렇죠.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이게 전략적으로 먹힌다고 생각하니까 할 거예요. 왜냐하면 당원들은 트라우마가 있으니까...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불안감을 자극하는. <br> <br><strong>박성민 대표 :</strong> 그렇죠. 왜냐하면 이렇게 하는 게 특검 같은 거, 탄핵 이런 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으니까 배신 이런 게... 그렇게 할 텐데, 저는 전략적으로 보면 윤상현 의원 같은 경우 대통령과의 신뢰 관계가 절윤이 됐다, 절윤. 끝났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br> <br> 저는 전략적으로 옳지 않다고 보는 게 윤상현 의원이 그렇게 얘기하면 거기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1번 선택지, 2번 선택지로 원희룡, 나경원을 선택하지 윤상현을 선택하지 않을 거잖아요. 윤상현은 내가 왜 대표가 돼야 되는지에 대한 얘기를 강조하는 게 저는 맞다고 봐요, 전략적으로는. <br> <br> 근데 원희룡 후보도 제가 보기에는 배신이라든지... 이건 이렇게 되면 윤석열이라고 하는 분 개인의 전략적 자산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 지난주에도 여기서 얘기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보다는 역사적 사례에서 당 대표와 대통령의 충돌이 가져왔던 그 점을 강조하는 건 저는 있을 수 있다고 봐요. <br> <br> 한동훈 위원장은 어차피 지금 당권 레이스라기보다는 대권 레이스에 들어갔고, 채상병 특검도 선제적으로 던졌고, 그다음에 자기 민심을 따라가겠다. 한동훈에게 윤석열이란? 이렇게 질문을 모 방송에서 던졌더니 대한민국의 성공해야 될 대통령이다 쿨하게 얘기 했는데, 이런 문제에서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대통령과 지금 자기는 다른 길을 가겠다. 대통령은 민심을 외면한 길을 갔고 자기는 민심에 아주 충실하게 가겠다 이 선언을 한 거니까 이 사이에서의 평가가 있을 것 같아요. 근데 배신이라는 단어는 인간적으로들 안 쓰는 게 전략적으로 저는 옳아 보인다. <br> <br><strong>정유미 기자 :</strong> 나머지 후보들도. <br> <br> (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mfYllQ0m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bsi/20240702170611128uzrq.jpg" data-org-width="640" dmcf-mid="Fe7IDDKGr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bsi/20240702170611128uzrq.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xs4GSSxpmE" dmcf-ptype="general">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706072" rel="canonical"> </div> <p dmcf-pid="ySMtGGiBwk" dmcf-ptype="general">정유미 기자 yum4u@s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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