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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이나, 작사가 데뷔 후 7년간 직장생활 “월급보다 저작권료 많아져 퇴사” (요정재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1 17: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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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요정재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newsen/20240701171824251hgks.jpg" data-org-width="893" dmcf-mid="VEogpcqy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newsen/20240701171824251hgk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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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정재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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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요정재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newsen/20240701171824384zmmw.jpg" data-org-width="893" dmcf-mid="fBrmVhP3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newsen/20240701171824384zmm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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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정재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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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5zqm2hLMN"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QW30czrRMa" dmcf-ptype="general">작사가 김이나가 7년간 직장 생활을 병행했던 이유를 밝혔다. </p>
          <p dmcf-pid="xGpUEBsdMg" dmcf-ptype="general">6월 30일 '요정재형'에는 '오빠 잠옷 입고 왔지만 우리 본업 잘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dmcf-pid="y2ReZL3Ieo" dmcf-ptype="general">이날 김이나는 정재형과의 첫 만남에 대해 "모바일 콘텐츠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미팅 때문에 형석 오빠를 만나러 왔다. 사무실에 있다가 '내가 커피 들어가도 되겠냐'고 허락을 받고 벌벌 떨면서 들어갔다. 제가 오빠를 너무 좋아했다. 제가 좋아하는, 신계에 있는 3인의 뮤지션 중 한 분이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WmyWdZo9nL" dmcf-ptype="general">당시 회사 대표였던 김형석의 권유로 작사를 시작했다는 김이나는 성시경의 '10월에 눈이 내리면'을 통해 작사가로 데뷔했다. 김형석은 "시경이가 뭘 고를 때 좀 까탈스럽다. 근데 가사를 보더니 '가사 너무 좋다'며 누가 썼냐고 물어보더라. 그러면서 이나가 작사를 시작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p>
          <p dmcf-pid="YtBbOfSgen" dmcf-ptype="general">김이나는 작사가 데뷔 이후에도 6~7년간 직장 생활을 병행했다고. 김형석은 "이나가 미국에서 미술사 전공을 했는데 음악을 너무 많이 알았다. 그래서 작사를 시작했는데 어느 날 회사를 그만둔다고 하더라. 월급보다 저작권료가 많아졌기 때문"이라며 김이나가 작사가로 완전히 전향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GGpUEBsdJi" dmcf-ptype="general">뒤늦은 퇴사에 대해 김이나는 "작사가가 프리랜서이다 보니 고정적으로 내가 평생 일할 수 있을지 모르지 않나.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계속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니까 회사에 다니다가 '이 정도면 나 작사가로 완전히 일해도 되겠는데?' 싶을 때 그만뒀다"고 전했다.</p>
          <p dmcf-pid="H4JitaUlJJ" dmcf-ptype="general">정재형이 "이게 직장인들의 로망이다"고 놀라워하자 김이나는 "그렇다. 저는 항상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그걸 다 그만두고 꿈을 향해 좇겠다는 사람들한테 '나라면 그러지 않는다'고 얘기한다. 금수저 아니면 안전장치가 있어야 한다"고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 </p>
          <p dmcf-pid="XY0pkqmedd"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ZHUuDbOJR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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