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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위안부 소재 차인표 소설, 英 옥스퍼드대 필수 도서 선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1 08: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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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차인표, 신애라. 사진=신애라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JTBC/20240701081542712cnjp.jpg" data-org-width="560" dmcf-mid="u58dPAzT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JTBC/20240701081542712cnj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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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인표, 신애라. 사진=신애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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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차인표가 쓴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필수 도서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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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차인표의 아내인 배우 신애라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의 소설이 옥스퍼드대학교 필수 도서로 선정됐고, 다음 학기부터는 한국학과의 교재로 사용하고 옥스퍼드 모든 도서관에 비치도 된다. 세상에 이런 감사한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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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차인표의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1930년대 호랑이 마을을 배경으로 촌장 댁 손녀 순이의 이야기를 담는다. 일본군 '위안부'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잊어서는 안 될 민족사의 상처를 차인표의 시선으로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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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차인표는 신애라와 함께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열린 '제1회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에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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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난 2009년 소설 '잘가요 언덕'을 발간하며 소설가로 변신한 차인표는 2011년 '오늘예보', 2022년 '인어 사냥' 등을 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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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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